서산시, 청렴리더 발대식 개최…"체계적 청렴 시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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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청렴리더 발대식 개최…"체계적 청렴 시책 본격 추진"

주무팀장 60명 구성, 이행점검 회의 병행, 자율·실천 중심 청렴문화 확산

  • 승인 2026-05-07 06:49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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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필승 권한대행과 청렴리더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리더 발대식을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조직 내 청렴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청렴리더' 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서산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필승 서산시장 권한대행과 청렴리더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리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청렴리더는 시청 60개 부서의 주무팀장으로 이뤄졌으며, 각 부서에서 반부패·청렴 정책을 실질적으로 이끄는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 발대식에서는 청렴 실천 결의문 낭독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을 다짐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청렴리더들은 앞으로 부서 내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청렴 시책을 발굴하고, 자체 교육을 통해 청렴 의식을 확산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업무 과정에서 나타나는 불합리한 제도나 관행을 찾아 개선하는 데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 직후에는 청렴 시책 이행점검 회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부서별 추진 중인 청렴 시책을 공유하고, 향후 운영 방향과 역할 정립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서산시는 청렴리더들에게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지시 ▲부서 내 갑질행위 근절 ▲상호 존중과 배려를 통한 조직문화 조성 등을 중점 과제로 제시하며 실천을 당부했다.

신필승 서산시장 권한대행은 "청렴리더를 중심으로 자율적이고 실천적인 청렴활동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앞으로 청렴리더 운영 성과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는 등 조직 전반에 청렴 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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