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배드민턴팀, 당진에서 전지훈련 돌입

  • 충청
  • 당진시

전국 최고의 배드민턴팀, 당진에서 전지훈련 돌입

삼성생명·요넥스·광주은행·백석대학교 당진에서 기량 닦아

  • 승인 2026-05-07 10:45
  • 신문게재 2026-05-08 15면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 (사진3)배드민턴 훈련 현장
당진실내체육관에서 4일 삼성생명, 요넥스, 광주은행, 백석대학교팀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사진=당진시 제공)


전국 최강의 기량을 자랑하는 배드민턴팀이 잇따라 당진에서 전지훈련을 시작하면서 당진시가 역동적인 스포츠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확보했다.

시는 5월 7일 국내 최정상급 실업팀과 대학팀들이 잇따라 시를 찾아 합동훈련과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4일부터 3일간 당진실내체육관에서 국내 최강으로 꼽히는 삼성생명을 비롯해 요넥스·광주은행·백석대학교 등 총 4개 팀, 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대규모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팀 간 교류와 전술 공유를 통해 국내 배드민턴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이러한 우수 팀들의 지속적인 방문을 계기로 전지훈련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체육 인프라 확충과 숙박·관광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해 '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대규모 선수단이 머무는 기간 동안 지역 상권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발생하면서 스포츠와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국 최상위 팀들의 당진 방문은 시 체육 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스포츠와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선수단 관계자는 "당진은 체육 인프라와 자연환경이 잘 갖춰져 있어 전지훈련지로 최적"이라며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기량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배드민턴을 비롯한 다양한 종목에서 전지훈련 유치를 확대해 나가고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로의 도약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며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체력 강화는 물론 지역 스포츠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허태정-이장우 도시철도 서로 다른 청사진 표심 '촉각'
  2. 원성수 전 총장, 세종교육감 6인 구도서 빠지나
  3. 출마제한·내란잔당·낙하산… 충남 국회의원 보궐선거 혼전
  4. 일반인도 AI 전문 인재로…정부 인공지능 인재 육성책 지역에도 확산
  5. 대전 죽동중 신설 요구 잇달아… 교육감 후보들 "학교 설립 긍정"
  1. [신간] "고독사는 과연 비극일까"…'슈카쓰' 담은 소설 '행복한 고독사' 출간
  2. "실종문자가 계속 와요"… 실종신고 증가에 생활치안 문제 없나
  3. 쏟아지는 교권회복 공약… 후보별 해법은
  4. 청주 산모 비극, 대전이라면 달랐을까… 응급실 이송사업 전국확대 관심↑
  5. '7천피도 넘겼다' 새 역사 쓴 코스피… 코스닥, 지역 상장사는 소외

헤드라인 뉴스


"실종문자가 계속 와요"… 실종신고 증가에 생활치안 문제 없나

"실종문자가 계속 와요"… 실종신고 증가에 생활치안 문제 없나

대전에서 아동·청소년과 치매환자, 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의 실종 신고가 늘면서 생활치안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실종 신고는 접수 직후 수색과 동선 확인 등 즉각적인 현장 대응이 필요한 사안인 만큼, 반복되는 신고가 경찰의 생활치안 역량에도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노동절과 어린이날 연휴 기간인 5월 1일부터 5일까지 대전지역 실종 신고는 18세 이하 8건, 치매환자 4건,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 5건 등 모두 17건으로 집계됐다. 닷새 동안 하루 평균 3.4건의 실종 신고가 접수된 셈..

이제 국회의 시간… 시민사회 "행정수도법 조속 처리하라"
이제 국회의 시간… 시민사회 "행정수도법 조속 처리하라"

행정수도특별법 공청회를 하루 앞두고, 세종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이 국회의 책임 있는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20년간 이어온 연구와 검토라는 변명의 시간을 종식하고, 행정수도특별법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특히 수도 이전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바탕으로, 정치권의 특별법 당론 채택을 강하게 요구했다. 42개 세종·전국 시민사회단체(이하 시민단체)는 6일 오전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 조속한 입법을 한목소리로 요구했다. 이날 회견에는 지방분권 전국회의 11개 지역단체와 한..

"실종문자가 계속 와요"… 실종신고 증가에 생활치안 문제 없나
"실종문자가 계속 와요"… 실종신고 증가에 생활치안 문제 없나

대전에서 아동·청소년과 치매환자, 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의 실종 신고가 늘면서 생활치안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실종 신고는 접수 직후 수색과 동선 확인 등 즉각적인 현장 대응이 필요한 사안인 만큼, 반복되는 신고가 경찰의 생활치안 역량에도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노동절과 어린이날 연휴 기간인 5월 1일부터 5일까지 대전지역 실종 신고는 18세 이하 8건, 치매환자 4건,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 5건 등 모두 17건으로 집계됐다. 닷새 동안 하루 평균 3.4건의 실종 신고가 접수된 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 ‘공정선거 함께해요’ ‘공정선거 함께해요’

  • 시민 눈높이 설치 불법 현수막 ‘위험천만’ 시민 눈높이 설치 불법 현수막 ‘위험천만’

  •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