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효돈 시의원, 서산시의원 가선거구에서 3선 도전 본격화

  • 충청
  • 서산시

더불어민주당 안효돈 시의원, 서산시의원 가선거구에서 3선 도전 본격화

산업 위기 돌파·민생 회복·재정 혁신, 대산·지곡 맞춤형 공약으로 승부수

  • 승인 2026-05-07 07:50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효돈 서산시의회 부의장이 '검증된 일꾼'임을 강조하며 서산시의원 가선거구 3선 도전을 공식화하고 현장 중심의 실천 정치를 약속했습니다. 안 부의장은 산업 경쟁력 회복, 민생 경제 지원, 예산 낭비 근절, 의회 기능 강화를 4대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며 지역 경제의 위기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특히 대산읍의 산업 발전과 지곡면의 정주 여건 개선을 아우르는 맞춤형 균형 발전 전략을 통해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658134797_26426677233615787_4471642267492914197_n
안효돈 서산시의원 후보 선거 관련 홍보물(사진=안효돈 서산시의원 후보 개인 SNS 첨부 사진)
더불어민주당 안효돈 서산시의회 부의장이 서산시의원 가선거구(대산읍·지곡면)에서 3선 도전에 본격 돌입했다.

안 부의장은 이번 선거에서 '검증된 일꾼', '준비된 3선'을 핵심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실천 중심 정치인의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특히 약 1,300여 건에 달하는 주민 민원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온 점을 강점으로 부각하고 있다.

그는 "정치는 말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해야 한다"며 "그동안 발로 뛰며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서산의 위기를 해결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닌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정치로 시민의 삶을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안 부의장이 제시한 주요 공약은 크게 산업·민생·재정·의회 혁신 등 네 가지 축으로 요약된다. 먼저 산업 분야에서는 대산석유화학단지와 자동차 산업 등 지역 핵심 산업의 경쟁력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산업 구조 변화 속에서 지역 경제가 위축되고 있는 만큼, 기업 지원과 산업 활력 제고를 통해 일자리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민생경제 분야에서는 소상공인 지원 확대와 함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 특히 지역 내 소비 활성화와 자영업 생태계 회복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 마련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

재정 운영과 관련해서는 '예산 낭비 제로'를 핵심 기조로 제시했다. 안 부의장은 "일회성·행사성 사업 등 생색내기 예산은 과감히 정리하고, 시민 삶에 직접 도움이 되는 분야에 집중 투자하겠다"며 "새는 세금을 막고 꼭 필요한 곳에 쓰는 알뜰한 살림꾼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의회 기능 강화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그는 "의회는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며 "형식적인 의정활동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정책 점검과 대안 제시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기 내 실현 가능한 공약 중심으로 결과를 만들어내는 '실천 정치'를 구현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안 부의장은 대산읍과 지곡면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균형 발전 전략도 제시했다. 산업단지가 밀집한 대산지역은 기업 경쟁력 강화와 환경·안전 문제 대응에, 농어촌 기반의 지곡면은 농어업 지원과 정주 여건 개선에 각각 초점을 맞춰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산업은 살리고 농어업은 키우는 균형 있는 발전이 필요하다"며 "지역 간 격차를 줄이고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서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안 후보는 "3선 도전은 단순한 연장이 아니라, 더 큰 성과로 보답해야 하는 자리"라며 "시민의 세금을 내 돈처럼 아끼고, 반드시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산시의원 가선거구는 대산석유화학단지를 중심으로 한 산업 이슈와 농어촌 지역의 생활 인프라 개선 요구가 동시에 존재하는 지역으로, 산업과 민생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정책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영원한 2인자' 고 김종필 탄생 100주년, 중용·통합의 정신 기린다
  2. 천안법원, 보관 중인 돈을 돌려주지 않은 60대 변호사 '벌금 2000만원'
  3. 천안시, 공무원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 특강
  4. 천안시, '손 씻기·위생관리' 수족구병 예방수칙 당부
  5. 천안직산도서관, '손 끝에서 살아나는 작은 세상' 운영
  1. 천안시, 26일 '제16회 작은도서관 학교' 운영
  2. 서산 해미천서 여중생 2명 익수 사고, 1명 끝내 숨지고 1명 회복 중
  3. 판사 낭독 착오로 ‘징역 8년→8개월’… 144억 전세사기범 항소심서 다시 징역 8년
  4. 6·3 지방선거 기간 대전·세종 장애인 투표 과정서 혼선
  5. 생활고 이유 대전서 초등생 딸 살해하려 한 부부… 검찰 징역 12년 구형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호(號) 긴축재정 공식화 하나…트램 0시축제 뇌관

허태정 호(號) 긴축재정 공식화 하나…트램 0시축제 뇌관

22일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1차 브리핑이 예정된 가운데 지역 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전시가 당면한 각종 현안에 대해 허태정 호(號) 노선을 가늠하고 인수위 업무보고 과정 등에서 드러난 민선 8기 민낯에 대해 메스를 들이댈지 여부도 관심사다. 허태정 인수위는 이날 오전 11시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9일 가동 이후 인수위원장이 시행하는 첫 기자회견을 연다. 이 자리엔 박정현 인수위원장, 이은구 부위원장, 박노동 운영간사 등이 참석한다. 인수위 핵심 관계자는 21일 중도일보와 통화에서 "업무보..

국내 `동전주` 219개 상장폐지 기로…대전 3~5개 기업 `위기`
국내 '동전주' 219개 상장폐지 기로…대전 3~5개 기업 '위기'

7월부터 상장폐지 대상에 포함되는 1000원 미만의 '동전주'가 국내 증시의 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지역에서도 3~5곳의 상장사의 주가가 1000원 안팎에 머물고 있어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9일 기준 국내 증시 상장사 중 주가 1000원 미만인 종목은 총 219개로 집계됐다. 전체 2877개 상장사 중 7.6%에 해당하는 수치다. 코스닥 상장사가 148개로 가장 많았고, 코스피 상장사가 42개, 코넥스 상장사 29개였다. 대전지역 소재의 주가 1000원 미만 종목은 3개..

2027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부결에 소상공인 `탄식`... "처지 외면한 처사" 비판
2027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부결에 소상공인 '탄식'... "처지 외면한 처사" 비판

2027년 최저임금을 업종별 차등 적용안이 최저임금위원회 표결 끝에 무산되면서 소상공인들의 탄식이 이어지고 있다. 어려운 경기 상황에 직격탄을 맞은 숙박·음식업 등은 다른 업종보다 최저임금을 다르게 적용해야 하지만, 이 같은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소상공인들의 처지를 외면한 처사라고 비판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는 최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달리 적용할지를 놓고 표결했지만, 반대 14표, 찬성 11표, 무효 1표로 출석위원 과반에 미치지 못해 부결됐다. 노사는 최저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