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AI 중심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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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AI 중심대학' 선정

8년간 278억 투입해 AI-AX 혁신 박차

  • 승인 2026-05-07 08:50
  • 남정민 기자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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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캠퍼스 전경(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총장 송병국)가 6일,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2026년도 인공지능(AI) 중심대학' 사업에 최종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은 대학 교육 체계를 인공지능(AI) 중심으로 전면 개편하고, 실무형 AI 전문 인재 및 AX(AI 전환) 융합 인재 양성에 주력해온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순천향대는 이번 선정으로 정부 지원금 약 240억원을 포함해 총 278억원 규모의 재원을 확보함에 따라, 2026년부터 2033년까지 총 8년 동안 대학 전반의 구조적 혁신에 나설 방침이다.

주요 혁신 과제로는 ▲AI 중심 교육 체계로의 전면 개편 ▲AI 대학 및 디지털 의료 스쿨 신설 ▲전 재학생 대상 AI 기초 교육 의무화 ▲15개 AI·AX 융합 교육 과정 확대 등이 포함됐다.

특히 순천향대는 총장 직속 기구인 'AX 융합 교육 추진 본부'를 신설해 전 학문 분야의 AI 융합 교육을 총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의료, 제조 등 지역 전략 산업에 특화된 AI 인재를 양성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초고성능 GPU 기반의 첨단 AI 인프라를 구축해 충청권을 대표하는 AI 혁신 거점으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송병국 총장은 "미래 산업을 아우르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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