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학부모 아카데미 2기 운영 확대

  • 전국
  • 부산/영남

부산교육청, 학부모 아카데미 2기 운영 확대

학교급별 과정 세분화… 11일부터 선착순 접수

  • 승인 2026-05-08 11:5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이 학부모 교육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야간과 비대면 과정을 강화한 학부모 아카데미 2기 운영에 나선다.

부산교육청은 다음 달부터 '제2기 학부모 아카데미 플러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오는 7월까지 진행되며, 학교급별 맞춤형 프로그램과 다양한 시간대 편성을 통해 학부모 수요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직장인 학부모와 고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을 고려해 야간 강좌를 확대하고, 실시간 온라인 방식의 '달빛 학부모교실'을 새롭게 마련했다. 교육 접근성을 높여 참여 폭을 넓히겠다는 취지다.

교육 과정은 초등·중등·고등 과정으로 세분화됐다. 초등 과정은 자녀 정서와 생활습관 형성, 중등 과정은 사춘기 이해와 진로 설계, 고등 과정은 대입 전략과 경제교육 등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에서는 부모 자기돌봄과 미래 역량 등을 주제로 한 강의도 함께 진행된다.

운영 시간 역시 학부모 상황을 고려해 나뉘었다. 초·중등 과정은 오전에, 고등 과정과 온라인 강좌는 저녁 시간대에 진행해 낮 시간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 부담을 줄였다.

부산교육청은 모든 교육과정 종료 이후 수료식을 열어 과정별 성과를 공유하고 학부모 간 교류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5월 11일 오전부터 부산교육청 학부모지원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강준현 부산교육청 학생학부모지원과장은 "1기 운영 결과를 반영해 야간과 온라인 교육을 강화했다"며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2. 부산 영도 아이들이 고른 53곳, 한 장의 지도로
  3. 대전시 트램 공사에 버스전용차로 축소 대책마련 시급
  4. 전기연 원장에 강상희교수·원자력연 원장에 정우식 교수 선임
  5. 제8대 세종경찰청장에 김보준 안보수사심의관 임명... 경찰청 경무관 인사 단행
  1.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2.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3. 기계연 공기정화 자동차는 연비저감 1% 어떻게?…별도의 송풍장치 없어 가능
  4. 홍인숙 시인, 세 번재 시집 '너없는 이곳에 꽃은 여전하고' 출간
  5. 대전 옛 대덕경찰서에 ‘육군 AX 거점’ 10월 문 연다

헤드라인 뉴스


박수현·허태정 "미래대응기금 신설에 따른 지방재정 축소 우려"

박수현·허태정 "미래대응기금 신설에 따른 지방재정 축소 우려"

정부의 미래대응기금 신설 및 지출 구조조정 추진에 따라 지방재정 축소 우려가 증폭되는 가운데, 박수현 충남지사와 허태정 대전시장이 미래대응기금 내 지방 배분 비중 확대와 지방의 자율적 재정운용권 보장을 위한 제도개선을 여당에 공식 건의했다. 박수현 충남지사와 허태정 대전시장은 29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미래대응기금 및 지방교부세 개편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정부·여당을 향해 지방재정 안정화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수현 지사는 초고령화와 인구 감소, 인공지능(AI)·첨단산업 전환 등 대격변기에 추가 세수를 미래성장동력..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전국 최초의 내륙권 국립해양과학관이 29일 청주시 청원구에 문을 열면서, 새로운 명소 탄생을 노크하고 있다. 이날 중도일보 기자가 개관 현장을 가본 결과, 머릿 속으로 그린 것 이상의 그림이 그려졌다. 이날 함께한 다수의 인사들과 방문객들도 같은 반응을 보였고, 이후 가족들과 재방문을 예고했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에 위치한 국립청주해양과학관은 2011년부터 장기간 정부의 예비타당성 검토를 거쳐 2019년 본궤도에 올랐고, 그동안 총사업비 983억 원 투입으로 이날 개관했다. 시설은 연면적 1만 4980 ㎡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재산신고, 최대 28억 차이… 허태정 시장 5억 4539만 신고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재산신고, 최대 28억 차이… 허태정 시장 5억 4539만 신고

공직자 재산이 공개된 가운데 충청권 4개 시·도지사의 신고 재산은 28억 원 이상 차이가 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공개 대상은 6·3 지방선거 당선자 가운데 새롭게 재산등록 의무가 발생한 신규 선출직 공직자로, 초선 여부와 관계없이 재선 등으로 기존 재산등록 의무가 계속되는 당선자는 이번 수시공개 대상에서 제외됐다. 29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6·3 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허태정 대전시장은 5억 4539만 1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허 시장은 배우자 명의 대전 유성구 노은동 아파트 1채 4억..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

  •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