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해군, 장병 창업역량 강화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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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해군, 장병 창업역량 강화 협력

창업경진대회 본선팀 대상 실전 캠프 운영

  • 승인 2026-05-08 13:0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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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창업지원단과 대한민국 해군이 부산 아스티호텔에서 '2026 기업가정신 함양 창업 항해캠프'를 개최한 가운데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대 제공)
부산대학교 창업지원단과 대한민국 해군이 장병들의 창업 도전 지원과 군 내 창의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해군 장병들에게 실전형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며 창업 역량 강화에 나섰다.

부산대 창업지원단은 해군과 함께 5월 7일부터 8일까지 부산 아스티호텔에서 '기업가정신 함양 창업 항해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군창업경진대회 본선 진출팀을 대상으로 비즈니스모델 고도화와 발표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는 해군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오른 26개 팀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전문가 멘토링과 실전형 데모 IR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 아이디어 구체화와 사업계획 보완 과정을 거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과 대학이 협력해 창업 인재를 발굴하고 청년 창업 생태계 확산 기반을 넓히는 사례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해군은 우수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장병과 예비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해 해군창업경진대회를 국방 스타트업 챌린지 및 범부처 창업경진대회와 연계해 운영 중이다.

부산대 창업지원단 역시 권역 내 청년 창업기업 발굴과 단계별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지역 창업문화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장병들의 창업 역량을 높이고 전역 이후 창업 연계 기반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본선 참가팀 가운데 최종 선발된 13개 팀은 향후 국방부 대회 결선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우수팀에는 오는 9월 열리는 '범부처 올해의 K-스타트업 2026'에 국방부 대표 자격으로 출전할 기회도 주어진다.

부산대 창업지원단과 해군은 앞으로도 군 장병과 청년층의 창업 도전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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