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첫 전국장애학생체전 열린다… 320명 선수단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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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첫 전국장애학생체전 열린다… 320명 선수단 출전

부산 선수단 14개 종목 참가
학생 서포터즈 570명 응원 나서

  • 승인 2026-05-11 09:4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0260511 제20회 전국장애붙임
부산 첫 개최로 열리는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포스터.(사진=부산교육청 제공)
부산에서 처음 열리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5월 12일 막을 올린다. 부산교육청은 학생 선수 168명을 포함한 320여 명 규모의 부산선수단이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12일부터 15일까지 부산 전역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장애학생의 체육 활동 참여 확대와 자립심, 사회성 향상을 위해 매년 열리는 전국 단위 대회다.

특히 올해 대회는 부산 개최 역사상 처음으로 지역에서 열리는 장애학생체전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 부산시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주관한다.

부산 선수단은 육상과 수영 등 육성 종목을 비롯해 배드민턴, 디스크골프 등 총 14개 종목에 출전한다. 경기는 아시아드주경기장 등 17개 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개회식은 12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선수와 임원, 자원봉사자, 시민 등이 함께 참여해 대회 시작을 알릴 계획이다.

올해는 학생 서포터즈 570여 명도 경기장별 응원 활동에 참여한다. 부산교육청은 응원 문화와 화합 분위기를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체전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강국 부산교육감 권한대행은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는 무대가 되길 기대한다"며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사회 통합에도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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