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대규모 행사 앞두고 식품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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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대규모 행사 앞두고 식품안전 강화

식중독 예방·위생관리 대응체계 점검

  • 승인 2026-05-11 14:5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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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5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 참석자들이 대규모 행사 대비 식품안전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다짐하고 있다.(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전국소년(장애학생)체육대회와 국제행사 개최를 앞두고 식품안전 관리 강화에 나섰다.

부산시는 11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제25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비롯해 리브 골프 코리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등 잇따른 대규모 행사를 앞두고 식음료 위생 관리에 대한 대응 의지를 다지기 위해 예년보다 앞당겨 열렸다.

행사에는 소비자단체와 식품위생 관련 단체, 영업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식품안전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다짐했다.

부산시는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6년 식품안전관리 평가' 우수기관 선정 성과도 함께 공개했다.

또 식품안전 체계 구축에 기여한 기관과 현장 관계자들에게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과 부산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시청 로비에서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교육관과 식중독 예방 체험관, 부산우수식품 브랜드관 등 시민 참여형 홍보관도 운영됐다.

부산시는 대규모 행사 기간 식중독 예방과 위생 점검 체계를 강화해 안전한 식음료 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경덕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국내외 방문객들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철저한 현장 대응과 민관 협력을 이어가겠다"며 "글로벌 식품안심도시 부산의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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