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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야산권 관광개발 실무회의 모습 /성주군 제공 |
성주군은 최근 고령군·거창군·합천군과 함께 가야산권 관광개발 방향을 논의하는 실무협의회를 열고 권역별 관광 연계 전략과 향후 추진 과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각 지방자치단체 관광업무 담당자와 연구용역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관광개발 기본구상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지역별 연계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가야산 일대가 보유한 생태·문화·역사 자원을 기반으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확대하고, 향후 개통 예정인 광역 철도망과 연계한 관광 수요 창출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지역별 특색을 살린 관광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방문객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공동 인프라 확충 필요성도 제기됐다. 특히 권역 전체를 하나의 관광 네트워크로 연결해 시너지 효과를 높여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4개 지자체는 그동안 공동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력체계를 유지해 왔으며, 관련 사업 발굴과 정책 반영을 위한 행정 협의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대표 관광자원의 경쟁력 강화, 공동 홍보 마케팅 확대,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관광 콘텐츠 다양화 방안 등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성주군 관계자는 "가야산권이 경북과 경남을 아우르는 대표 관광권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자체 간 협업을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사업 발굴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성주=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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