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1호선 전동차 교체 완료… 스마트 운영체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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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1호선 전동차 교체 완료… 스마트 운영체계 확대

노후 열차 세대교체 마무리

  • 승인 2026-05-12 09:1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교통공사가 했다
부산교통공사 관계자들이 부산도시철도 1호선 신조 전동차 마지막 편성인 제45편성 반입 작업을 진행하며 차량 연결 및 설비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부산교통공사 제공)
부산도시철도 1호선 노후 전동차 교체 사업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면서 도시철도 운영 환경도 스마트 안전 중심 체계로 전환되고 있다.

부산교통공사는 1호선 신형 전동차 마지막 편성 반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장기간 운행됐던 기존 노후 차량은 순차적으로 운행을 종료하고, 새 전동차가 영업 운행에 본격 투입될 예정이다.

부산 도시철도에서는 이번 교체 사업을 단순 차량 교체를 넘어 운영 시스템 현대화의 전환점으로 보는 시각도 나온다. 노후 설비 중심 유지 방식에서 실시간 데이터 기반 예방 관리 체계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에서다.

새 전동차에는 철도 무선통신망 기반 스마트 예방 검수 시스템이 처음 적용됐다. 열차 상태와 운행 정보를 실시간 분석해 고장 가능성을 미리 파악하는 방식으로 유지관리 효율과 대응 속도를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용 환경 개선 요소도 강화됐다. 객실 내 고화질 CCTV와 냉방 성능 개선, 대형 노선 안내장치 등이 도입됐으며 고령자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고려한 배리어프리 설계도 함께 반영됐다.

공사는 1호선 교체 사업 이후 2호선 노후 차량 교체 역시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도시철도 전반의 안전성과 서비스 품질을 끌어올리는 방향으로 운영 체계 개선이 이어질 전망이다.

부산교통공사 관계자는 "노후 차량 교체와 기술 고도화를 지속 추진해 시민 체감형 도시철도 환경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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