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신문동 녹지축 연결… 생활형 도시숲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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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신문동 녹지축 연결… 생활형 도시숲 확대

도심 유휴공간 녹지사업 추진

  • 승인 2026-05-12 09:2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5.12 김해시 정례브리핑 보도자료(공원녹지사업소 후)
김해시가 도심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생활권 도시숲 조성에 나서며 단절된 녹지축 연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김해시는 신문동 남해고속도로 주변 유휴 공간 일원에 생활권 그린네트워크 구축사업을 6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녹지 접근성이 부족했던 지역에 산책 중심 녹지 공간을 조성해 시민 체감형 생활환경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소규모 유휴부지를 활용한 선형 녹지 조성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김해 역시 도시숲 연결 기능 강화에 초점을 맞추는 분위기다. 단절된 녹지 흐름을 하나의 축으로 이어 보행 환경과 도시 생태 기능을 동시에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사업은 도시바람길숲과 연계해 추진된다. 시는 도심 내부 공기 순환 기능을 높이고 열섬현상 완화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탄소흡수 기능 강화 등 기후 대응형 녹지 역할도 함께 고려됐다.

특히 주민 생활권과 가까운 공간에 산책로 중심 녹지를 배치해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기존에 활용도가 낮았던 공간을 생활형 녹지로 전환한다는 점에서 지역 환경 개선 효과도 주목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도심 속 유휴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녹지환경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생활권 중심 녹지축 조성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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