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아동발달 무료검사… 부모 상담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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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아동발달 무료검사… 부모 상담 지원 확대

아동 발달평가 서비스 운영

  • 승인 2026-05-12 11:0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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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아동발달지원센터 무료 발달평가 사업 안내 이미지.(사진=동구 제공)
부산 동구가 아동 발달 상태를 조기에 확인할 수 있는 무료 평가 서비스를 운영하며 부모 상담 지원 확대에 나서고 있다.

동구아동발달지원센터는 관내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발달평가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보호자들은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전문가 상담과 발달 상태 점검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최근 영유아와 아동의 언어·사회성 발달에 대한 부모 관심이 높아지면서 조기 검사와 상담 수요도 함께 증가하는 분위기다. 지방자치단체들도 예방 중심 아동 지원 체계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사업에서는 인지와 언어, 사회성, 행동 영역 등 아동 전반의 발달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임상심리사와 언어재활사 등 전문 인력이 직접 검사와 상담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보호자를 위한 기질 검사와 양육 태도 상담도 함께 제공된다. 단순 검사에 그치지 않고 양육 과정에서 겪는 고민과 어려움을 함께 상담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넓힌 점도 특징이다.

동구아동발달지원센터는 지역 어린이집과 아동 관련 기관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발달 지원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다. 지역사회 중심 아동 돌봄 기능 강화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설명이다.

센터 관계자는 "아이 성장 과정에 대한 궁금증이나 양육 고민이 있는 보호자들이 부담 없이 전문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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