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제23회 학산김성률장사배 전국장사씨름대회' 대학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동아대 씨름부 선수들과 하성우 감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아대 제공) |
동아대는 최근 경남 창원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3회 학산김성률장사배 전국장사씨름대회' 대학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동아대 씨름부는 준결승에서 단국대를 4대3으로 꺾은 데 이어 결승전에서는 대구대를 4대2로 제압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번 대회에는 이준수, 정성재, 김성국, 박성범, 김민규, 이수용, 신건 선수가 출전했다.
동아대는 올해 초 열린 삼척 정월대보름제 전국대학장사씨름대회 단체전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제패하며 시즌 2관왕을 달성했다. 특히 학산김성률장사배 단체전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 기록도 이어갔다.
대학 씨름계에서는 최근 전통 강호 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동아대가 안정적인 전력과 조직력을 앞세워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팀을 이끈 하성우 감독은 이번 대회 우수 지도자상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팀 경쟁력을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는 분석이다.
하 감독은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부담 속에서도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해 준 결과"라며 "삼척 대회 우승 이후에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준비한 부분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김성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