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호 서산시장 후보, "행복 중심 행정으로 시민 삶 바꾸겠다"

  • 충청
  • 서산시

맹정호 서산시장 후보, "행복 중심 행정으로 시민 삶 바꾸겠다"

국민총행복전환포럼과 정책협약, "성장보다 시민 체감 행복이 우선" 강조

  • 승인 2026-05-12 11:4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clip20260512114740
맹정호 서산시장 후보는 11일 사단법인 국민총행복전환포럼(이사장 박진도)과 정책협약을 맺고 '주민행복'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선언했다.(사진=맹정호 서산시장 후보 캠프 제공)
맹정호 서산시장 후보가 시민의 삶의 질과 행복을 시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삼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행복 행정' 실현에 나섰다.

맹정호 서산시장 후보는 11일 사단법인 국민총행복전환포럼(이사장 박진도)과 정책협약을 맺고 '주민행복'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선언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이 높은 경제 수준에도 불구하고 행복지수가 하락하고 자살률이 높은 현실을 직시하며, 성장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시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것이 정책의 최우선 목표로 삼아야 한다는 인식에서 시작했다.

맹정호 후보는 협약서를 통해 "시민의 행복은 일자리, 돌봄, 교육, 의료 등 지역의 정책과 행정 역량에 의해 구체적으로 실현된다"며 "행복정책의 실천 무대는 바로 지방정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맹정호 후보 측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주민행복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 목표로 삼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행복지표 개발과 정책 반영, 주민 참여 기반의 정책 결정 구조 구축, 지방정부 간 협력 네트워크 참여, 행복정책의 제도화 추진 등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맹정호 후보는 "행복은 개인의 사적 감정을 넘어 국가와 지자체가 보장해야 할 공적 가치"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산시를 단순히 성장하는 도시가 아니라,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체감하는 행복이 커지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함께 협약에 나선 박진도 (사)국민총행복전환포럼 이사장은 "지방자치의 궁극적 목적을 주민행복 증진에 둔 맹정호 후부의 의지를 환영하며, 앞으로 서산이 대한민국 행복정책의 선도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답했다.

한편, 사단법인 국민총행복전환포럼은 2018년 우리 사회의 목표를 국민총생산(GDP)의 성장이 아니라 국민총행복(GNH: Gross National Happiness) 향상으로 전환을 위해 전.현직 국회의원 및 지자체장, 대학교수, 연구자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차공공기관 이전... 지방선거 민심 흔들까
  2. 행정수도 품격의 세종 마라톤, ‘제1회 모두 런' 6월 13일 열린다
  3. '몇 년째 풀만 무성' 대덕특구 재창조 핵심과제 '융합연구혁신센터' 착공 언제?
  4. 6·3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 '대전'… 선거열기 고조
  5. [지선 후보 인터뷰-대전시장] 허태정 "이재명 정부와 원팀…지방주도 성장시대 실현”
  1. 선거 때마다 ‘청년 프렌들리’…여야 생색내기용 비판
  2. [앵커 人] 우승한 한밭대 라이즈사업단장 "학생성장 중심 개편… AI 기반 추적 시스템 도입"
  3. [지선 후보 인터뷰-대전시장] 이장우 “말 아닌 성과로 증명…위대한 대전 완성 전력"
  4. [기고] 온(溫)과 천(泉)에 담긴 오랜 온기, 유성온천문화축제
  5. 대전·충남 주말 내내 계속된 화재… 건조한 봄철 화재 주의보

헤드라인 뉴스


대전 `AI 준비도` 전국 2위…"충청권 AI 역량 거점 돼야"

대전 'AI 준비도' 전국 2위…"충청권 AI 역량 거점 돼야"

대전이 인공지능(AI) 산업 역량과 준비도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첨단 AI 산업은 향후 지역 간 성장 격차를 더욱 심화시킬 수 있는 만큼 대전의 AI 경쟁력을 충청권 전반으로 확산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오고 있다.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경제조사팀이 11일 발표한 'AI 역량과 지역 경제성장, 대전세종충남지역을 중심으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지역별 AI 활용 여건과 산업별 AI 영향 가능성을 각각 'AI 준비도'와 'AI 노출도'로 구분해 분석한 결과 대전은 비수도권 중에서 AI 준비도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술 한잔 하자"는 이제 옛말… 대전 호프주점 500곳 붕괴 코앞
"술 한잔 하자"는 이제 옛말… 대전 호프주점 500곳 붕괴 코앞

젊은 층 사이에서 술을 멀리하는 문화가 퍼지며 문을 닫는 호프집이 점차 늘어가고 있다. '술 한잔하자'라는 인사가 '밥 한 끼 하자'란 인사와 같던 이전과는 달리, 코로나 19로 모임이 줄어들고, 과하게 술을 마시지 않는 문화에 따른 음주율 하락이 곧 술집 수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11일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대전 호프 주점 사업자 수는 3월 기준 512곳으로, 1년 전(572곳)보다 60곳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2019년 3월 당시 1016곳으로 골목 주요 상권마다 밀집했던 호프 주점 수는 이듬해인 2020년 3월 888곳으..

`최민호·조상호` 세종시장 후보… 7대 현안 해법 차이는
'최민호·조상호' 세종시장 후보… 7대 현안 해법 차이는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세종시장 후보와 국민의힘 최민호 시장 후보별 7대 현안에 대한 인식 차가 확인되고 있다. 교통체계 전환과 혼잡 해소, 해양수산부 이전 등 지역 이익과 충돌하는 중앙 정책 대응, 자족경제 구축과 민간 일자리 확대, 교육·의료 인프라 확충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 상가 공실과 상권 회복, 부동산 시장 안정과 주거 정책,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을 놓고, 각 후보는 어떤 해 해법을 제시하고 있을까. 세종시 출입기자단은 11일 오전 SK브로드밴드 세종방송과 함께 6.3 지방선거 후보자 토론회를 갖고, 이에 대한 견해를 들어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시장 허태정 후보 선대위 참석, 이장우 후보 문화산업 정책 발표 대전시장 허태정 후보 선대위 참석, 이장우 후보 문화산업 정책 발표

  • 공용자전거 타슈에 시민들 통행 ‘불편’ 공용자전거 타슈에 시민들 통행 ‘불편’

  • 7년 만에 재개된 선양계족산맨발축제…‘황톳길의 매력에 빠지다’ 7년 만에 재개된 선양계족산맨발축제…‘황톳길의 매력에 빠지다’

  • 작은 지구촌에서 즐기는 세계인 어울림 대축제 작은 지구촌에서 즐기는 세계인 어울림 대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