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철마 스크린파크골프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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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철마 스크린파크골프장 준공

사계절 생활체육 확대

  • 승인 2026-05-12 15:0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1-1. 기장군 철마 스크다
기장군이 12일 철마체육시설 내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새롭게 조성하고 준공식을 개최하고 있다.(사진=-기장군 제공)
기장군이 실내형 생활체육시설 확충에 나섰다. 최근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파크골프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철마지역에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새롭게 마련하며 주민 체육활동 기반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장군은 12일 철마체육시설 내 스크린 파크골프장 준공식을 열고 향후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은 기존 실내 게이트볼장을 리모델링해 조성됐으며, 군 내 최초로 3개 타석을 갖춘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으로 운영된다.

시설 규모는 약 497㎡로, 우타석 2개와 양방향 타석 1개를 설치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스크린 장비를 통해 비거리와 볼 스피드, 방향각 등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퍼팅 연습 공간과 VR 스포츠 체험실도 함께 마련해 다양한 체육활동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특히 실내 시설 특성상 계절과 날씨 영향을 받지 않아 사계절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민들의 생활체육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파크골프 체험은 물론 중·장년층 여가 활동 확대와 건강 증진 효과도 함께 전망된다.

이날 준공식은 경과보고와 기념사, 테이프 커팅, 시타 행사,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새롭게 조성된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운영 환경을 점검했다.

기장군은 오는 6월 1일부터 시범 운영을 실시한 뒤 예약 시스템과 운영 방식 등을 보완해 정식 운영 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다. 시범 운영 기간에는 군민 누구나 무료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활용도가 낮았던 시설을 주민 수요에 맞는 체육공간으로 새롭게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 시설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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