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대교 걷기축제서 마약근절 캠페인 확산

  • 전국
  • 부산/영남

광안대교 걷기축제서 마약근절 캠페인 확산

시민 참여형 마약근절 활동
걷기축제 연계 인식개선 확대

  • 승인 2026-05-13 10:4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KakaoTalk_20260513_083911182_02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동부지부가 '2026 광안대교 국제걷기축제' 현장에서 마약근절 캠페인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시민 참여형 인식개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동부지부 제공)
광안대교 국제걷기축제 현장에서 시민 참여형 마약 예방 캠페인이 펼쳐졌다. 체험형 홍보와 휴식 공간 운영을 결합한 현장 활동에 시민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동부지부는 지난 5월 10일 부경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2026 광안대교 국제걷기축제'에서 마약근절 캠페인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축제 참가 시민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일상 속 인식 개선 필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봉사자 39명이 참여해 현장 운영을 지원했다.

부스에서는 아이스커피 나눔과 함께 마약 관련 표현 사용의 문제점, 중독 위험성 등을 설명하는 안내 활동이 진행됐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도 함께 운영됐으며, 참여자들에게는 부채와 마스크팩 등이 제공됐다.

특히 완주 지점 인근에서 진행된 음료 나눔은 더운 날씨 속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현장을 찾은 일부 시민들은 건강한 축제 분위기와 함께 예방 캠페인이 자연스럽게 이어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현장에서는 청소년과 일상 언어 속 마약 관련 표현 사용 문제를 지적하는 의견도 이어졌다. 봉사단은 시민들과 대화를 통해 예방 교육의 중요성과 사회적 경각심 필요성을 함께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부산동부지부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캠페인에 참여하며 마약 문제를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에서 건강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2. 대전시 트램 공사에 버스전용차로 축소 대책마련 시급
  3. 부산 영도 아이들이 고른 53곳, 한 장의 지도로
  4. 전기연 원장에 강상희교수·원자력연 원장에 정우식 교수 선임
  5. 제8대 세종경찰청장에 김보준 안보수사심의관 임명... 경찰청 경무관 인사 단행
  1.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2.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3. 기계연 공기정화 자동차는 연비저감 1% 어떻게?…별도의 송풍장치 없어 가능
  4. 홍인숙 시인, 세 번재 시집 '너없는 이곳에 꽃은 여전하고' 출간
  5. 출범 100일 앞둔 '조상호 세종시정부', 재정난 뚫고 도약 주목

헤드라인 뉴스


박수현·허태정 "미래대응기금 신설에 따른 지방재정 축소 우려"

박수현·허태정 "미래대응기금 신설에 따른 지방재정 축소 우려"

정부의 미래대응기금 신설 및 지출 구조조정 추진에 따라 지방재정 축소 우려가 증폭되는 가운데, 박수현 충남지사와 허태정 대전시장이 미래대응기금 내 지방 배분 비중 확대와 지방의 자율적 재정운용권 보장을 위한 제도개선을 여당에 공식 건의했다. 박수현 충남지사와 허태정 대전시장은 29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미래대응기금 및 지방교부세 개편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정부·여당을 향해 지방재정 안정화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수현 지사는 초고령화와 인구 감소, 인공지능(AI)·첨단산업 전환 등 대격변기에 추가 세수를 미래성장동력..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전국 최초의 내륙권 국립해양과학관이 29일 청주시 청원구에 문을 열면서, 새로운 명소 탄생을 노크하고 있다. 이날 중도일보 기자가 개관 현장을 가본 결과, 머릿 속으로 그린 것 이상의 그림이 그려졌다. 이날 함께한 다수의 인사들과 방문객들도 같은 반응을 보였고, 이후 가족들과 재방문을 예고했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에 위치한 국립청주해양과학관은 2011년부터 장기간 정부의 예비타당성 검토를 거쳐 2019년 본궤도에 올랐고, 그동안 총사업비 983억 원 투입으로 이날 개관했다. 시설은 연면적 1만 4980 ㎡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재산신고, 최대 28억 차이… 허태정 시장 5억 4539만 신고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재산신고, 최대 28억 차이… 허태정 시장 5억 4539만 신고

공직자 재산이 공개된 가운데 충청권 4개 시·도지사의 신고 재산은 28억 원 이상 차이가 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공개 대상은 6·3 지방선거 당선자 가운데 새롭게 재산등록 의무가 발생한 신규 선출직 공직자로, 초선 여부와 관계없이 재선 등으로 기존 재산등록 의무가 계속되는 당선자는 이번 수시공개 대상에서 제외됐다. 29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6·3 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허태정 대전시장은 5억 4539만 1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허 시장은 배우자 명의 대전 유성구 노은동 아파트 1채 4억..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

  •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