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측, TV토론 이후 천정궁 논란 공세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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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측, TV토론 이후 천정궁 논란 공세 확대

토론 하루 뒤 후보 검증 재부각

  • 승인 2026-05-13 10:3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서지연 시의원
박형준 후보 캠프 서지연 대변인.(사진=서지연 의원실 제공)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측이 첫 TV토론 하루 만에 전재수 후보의 천정궁 방문 의혹과 도덕성 문제를 다시 꺼내며 공세 수위를 높였다.

박형준 후보 캠프 서지연 대변인은 13일 논평을 통해 전재수 후보가 전날 열린 TV토론 과정에서 천정궁 방문 사실을 인정했다고 주장하며 관련 의혹 대응 문제를 집중 제기했다.

서 대변인은 전 후보가 토론 과정에서 수사 결과를 언급한 부분을 두고 "의혹 제기 이후 처음으로 공개 인정이 이뤄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명품시계 수수 의혹과 보좌진 증거인멸 사건 등을 함께 거론하며 후보 검증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전 후보가 정책 중심 토론을 강조한 데 대해서도 "의혹 검증을 피하려는 태도"라고 비판하며 공세를 이어갔다.

박형준 후보 측은 전날 TV토론이 정책뿐 아니라 후보의 책임감과 도덕성 검증이 함께 이뤄진 자리였다고 평가하며 향후 토론에서도 관련 문제 제기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지연 대변인은 "부산시장 후보에게는 정책 역량과 함께 사실을 책임 있게 설명하는 자세도 필요하다"며 "시민 판단을 위한 검증은 계속돼야 한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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