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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윤건영 충북교육감 예비후보가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공약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사진=홍주표 기자) |
탄금공원 창의융합교육허브 구축과 미래형 특성화고 육성, 북부권 교사 임용제 도입 등을 앞세워 충주 교육 인프라 확대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윤건영 충북교육감 예비후보는 13일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간 충주에 확대해 온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새로운 4년을 열어가겠다"며 "충주를 북부권 미래교육의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충북교육청이 2024년 11월 충주를 '미래교육도시'로 선포한 이후 삼원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조성과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추진, 유아교육진흥원 북부분원 설립 등을 진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또 용산초 충주돌봄방과후센터 운영과 충주 교육발전특구 사업도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기반으로 충주를 미래형 창의융합교육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우선 탄금공원 일원에 창의융합교육 허브를 구축하고,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와 연계한 국제 창의·발명대회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북부권 교육환경 안정화를 위한 신규 교사 임용제도도 언급했다.
윤 후보는 제천·충주·단양 등 북부권에 신규교사 임용제도를 도입해 우수 교사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직업계고 경쟁력 강화 방안도 내놨다. 그는 충주공고를 신산업·신기술 중심의 미래형 특성화고로 육성하고, AI·SW 분야 마이스터고 신규 공모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호암지구 유휴부지 활용 방안과 관련해서는 남한강초 운동장 확보와 인근 녹지를 활용한 둘레길 조성 계획을 제시했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생태계를 만들겠다는 구상도 함께 내놨다.
또 충주의 대표 문화자산인 택견을 활용한 무예 인재양성 특화교육 프로그램과 북부 유아교육진흥원을 중심으로 한 학생놀이 체험벨트 구축 계획도 공개했다.
윤 후보는 "지금 충북교육에 필요한 것은 실험이 아니라 완성"이라며 "검증된 책임감과 현장을 아는 경험으로 충북교육의 미래를 끝까지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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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