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구글, AI 교육혁신 파트너십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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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구글, AI 교육혁신 파트너십 구축

전 구성원 대상 AI 생태계 도입

  • 승인 2026-05-13 14:4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대-구글 AI 교육혁신 파트너십 세레모니 (1)
부산대학교와 Google for Education 관계자들이 13일 부산대에서 열린 'AI 교육혁신 파트너십 세레모니'에서 국내 최초 대학 전 구성원 대상 AI 교육 생태계 구축을 기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부산대 제공)
부산대학교가 구글과 손잡고 대학 전반에 인공지능 기반 교육혁신 체계를 구축한다. 교원과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AI 활용 환경을 도입하는 국내 첫 사례다.

부산대는 13일 대학본부에서 Google for Education과 AI 기반 고등교육 혁신 협력 세레모니를 열고 공식 파트너십 출범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에 따라 부산대는 오는 6월부터 교원과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Google Workspace for Education Plus'와 생성형 AI 기반 'Google AI Pro for Education'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교육과 연구, 학사 운영 전반에 AI 활용 생태계인 'Google AI Ecosystem'을 구축할 계획이다.

부산대는 AI 기반 학습 환경 조성과 함께 학생 맞춤형 교육, 디지털 협업 강화, 연구 역량 확대 등을 추진해 대학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또 지역 산업과 연계한 AI 인재 양성 체계도 강화해 첨단산업 수요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는 구글 교육 부문 관계자와 부산대 주요 보직자, 지역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AI 시대 교육 방향과 협력 비전을 공유하는 발표와 함께 공동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부산대는 향후 단과대학별 AI 활용 교육과 AI 리터러시 프로그램, 수업혁신 연구 등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글로벌 대학 협력 네트워크 구축도 함께 추진한다.

부산대 관계자는 "AI 시대에 맞는 교육 체계 전환과 지역 기반 미래 인재 양성을 동시에 추진하겠다"며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교육혁신 모델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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