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필리핀과 K-교육 교류 확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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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필리핀과 K-교육 교류 확대 나서

  • 승인 2026-05-13 14:5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영산대학교 부구욱 총다.
영산대학교 부구욱 총장이 7일 필리핀 세부에서 리자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 영부인과 만나 교육·문화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영산대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가 필리핀 최고위층과의 만남을 계기로 교육·문화 분야 국제 협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영산대는 부구욱 총장이 지난 5월 7일 필리핀 세부에서 리자 마르코스 영부인과 만나 글로벌 인재 양성과 문화 교류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회동에는 대학 관계자들과 함께 필리핀 국가문화예술위원회 관계자도 참석해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양측은 K-콘텐츠와 관광·호텔·조리 분야 등 영산대 특성화 교육을 중심으로 인적 교류 확대 방안을 공유했으며, 문화 콘텐츠 공동 제작과 국제 행사 협력 가능성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필리핀 측은 한국 문화와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협력 사업 추진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회동 이후 리자 마르코스 영부인이 공식 SNS를 통해 관련 사진과 내용을 공개하면서 영산대와의 교류에도 관심이 쏠렸다.

영산대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필리핀 교육기관과의 교류뿐 아니라 문화·콘텐츠 분야 협력 사업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학 측은 글로벌 현장 중심 교육과 국제 네트워크 강화에 의미가 있는 행보라고 설명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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