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청년 공감행보로 표심 확장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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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청년 공감행보로 표심 확장 나서

청년 정책 현장 소통
캠퍼스 민심 공략 강화

  • 승인 2026-05-14 15:4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박형준, 청년과 함께 그리는 세계도시 부산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부경대학교 축제 현장을 찾아 청년들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있다.(사진=박형준 캠프 제공)
부산시장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 청년층과의 접점을 넓히는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청년 정책을 전면에 내세우며 대학가와 청년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공감대 확산에 나서는 모습이다.

◆ 청년 출마자들 "청년도시 부산 기대"

부산지역 국민의힘 청년 출마자 20여 명은 5월 13일 지지선언과 간담회를 열고 박 후보 지지를 공식화했다. 이들은 청년이 머물고 도전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청년 정책 강화 필요성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특히 박 후보의 '부산 청년 1억 원 프로젝트'에 대해 단순 지원 정책을 넘어 청년 자산 형성과 지역 정착을 함께 유도하는 구조라는 평가도 나왔다. 청년 인재 유출을 막고 지역 활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라는 해석이다.

◆ 부경대 축제 찾아 청년들과 현장 소통

박 후보는 이날 부경대학교 축제 현장을 찾아 학생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도 가졌다. 현장에서는 청년 세대 분위기와 지역 미래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고, 박 후보는 부산이 더 많은 기회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청년들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대학가 민심과 현실 고민을 직접 듣는 데 집중하는 모습도 보였다.

◆ 치맥 토크서 정책 질문 이어져

이후 열린 치맥 프리토크 간담회에서는 청년 정책과 선거 현안을 둘러싼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다. 청년 일자리와 산업 기회 확대 방안, 향후 시정 방향 등에 대한 질의응답이 오가며 비교적 자유로운 분위기 속 소통이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삭발 배경이나 최근 TV 토론 내용 등을 둘러싼 질문도 나왔고, 박 후보는 청년층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기회 확대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행보를 두고 청년층과의 접점을 넓히며 정책 중심 선거 흐름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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