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학교밖청소년 검정고시 합격률 95%

  • 전국
  • 부산/영남

수영구 학교밖청소년 검정고시 합격률 95%

검정고시 응시자 60명 합격
맞춤형 학습지원 성과 확대

  • 승인 2026-05-14 19:1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과)
수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대비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사진=수영구 제공)
수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올해 검정고시에서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며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학업 지원부터 진학·자립 연계까지 이어지는 맞춤형 지원 체계가 성과로 연결됐다는 평가다.

◆ 검정고시 응시자 60명 합격

수영구는 지난 4월 실시된 '2026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지원을 받은 청소년 63명 가운데 60명이 합격했다고 14일 밝혔다.

합격률은 95.2%로 집계됐다.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력 취득과 사회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 운영과 인터넷 강의 지원, 원서 접수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 멘토링·맞춤형 수업 운영

특히 부산시교육청 퇴직교사 연계 멘토링 수업과 온라인 강의를 병행하며 주 4회 맞춤형 검정고시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별 학습 수준에 맞춘 개별 지원 방식이 높은 합격률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센터는 검정고시 이후에도 대학 진학과 진로 설계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입시 상담과 원서 접수 지원, 진학 정보 제공 등 사후관리도 이어갈 예정이다.

◆ 합격 축하금 지원도 진행

수영구는 올해 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합격 축하금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수영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검정고시 합격자로, 초·중·고졸 구분 없이 1인당 30만 원이 생애 한 차례 지급된다.

탁희욱 수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과 진로를 포기하지 않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합격 이후에도 자립과 진학까지 연계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2. 대전시 트램 공사에 버스전용차로 축소 대책마련 시급
  3. 부산 영도 아이들이 고른 53곳, 한 장의 지도로
  4. 전기연 원장에 강상희교수·원자력연 원장에 정우식 교수 선임
  5. 제8대 세종경찰청장에 김보준 안보수사심의관 임명... 경찰청 경무관 인사 단행
  1.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2. 기계연 공기정화 자동차는 연비저감 1% 어떻게?…별도의 송풍장치 없어 가능
  3. 홍인숙 시인, 세 번재 시집 '너없는 이곳에 꽃은 여전하고' 출간
  4.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5. 출범 100일 앞둔 '조상호 세종시정부', 재정난 뚫고 도약 주목

헤드라인 뉴스


박수현·허태정 "미래대응기금 신설에 따른 지방재정 축소 우려"

박수현·허태정 "미래대응기금 신설에 따른 지방재정 축소 우려"

정부의 미래대응기금 신설 및 지출 구조조정 추진에 따라 지방재정 축소 우려가 증폭되는 가운데, 박수현 충남지사와 허태정 대전시장이 미래대응기금 내 지방 배분 비중 확대와 지방의 자율적 재정운용권 보장을 위한 제도개선을 여당에 공식 건의했다. 박수현 충남지사와 허태정 대전시장은 29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미래대응기금 및 지방교부세 개편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정부·여당을 향해 지방재정 안정화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수현 지사는 초고령화와 인구 감소, 인공지능(AI)·첨단산업 전환 등 대격변기에 추가 세수를 미래성장동력..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전국 최초의 내륙권 국립해양과학관이 29일 청주시 청원구에 문을 열면서, 새로운 명소 탄생을 노크하고 있다. 이날 중도일보 기자가 개관 현장을 가본 결과, 머릿 속으로 그린 것 이상의 그림이 그려졌다. 이날 함께한 다수의 인사들과 방문객들도 같은 반응을 보였고, 이후 가족들과 재방문을 예고했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에 위치한 국립청주해양과학관은 2011년부터 장기간 정부의 예비타당성 검토를 거쳐 2019년 본궤도에 올랐고, 그동안 총사업비 983억 원 투입으로 이날 개관했다. 시설은 연면적 1만 4980 ㎡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재산신고, 최대 28억 차이… 허태정 시장 5억 4539만 신고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재산신고, 최대 28억 차이… 허태정 시장 5억 4539만 신고

공직자 재산이 공개된 가운데 충청권 4개 시·도지사의 신고 재산은 28억 원 이상 차이가 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공개 대상은 6·3 지방선거 당선자 가운데 새롭게 재산등록 의무가 발생한 신규 선출직 공직자로, 초선 여부와 관계없이 재선 등으로 기존 재산등록 의무가 계속되는 당선자는 이번 수시공개 대상에서 제외됐다. 29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6·3 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허태정 대전시장은 5억 4539만 1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허 시장은 배우자 명의 대전 유성구 노은동 아파트 1채 4억..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

  •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