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30년 만에 부산시사 개정판 추가 권역 발간

  • 전국
  • 부산/영남

부산시, 30년 만에 부산시사 개정판 추가 권역 발간

교육·언론·대외교류사 수록
부산 역사문화 연구성과 반영

  • 승인 2026-05-15 10:2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시사’ 제8권~제10권 책자 사진
부산시가 발간한 '부산시사' 제8권부터 제10권까지 책자 모습.(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30여 년 만에 개정 작업을 진행 중인 '부산시사' 추가 권역을 발간했다. 교육과 언론통신, 대외교류 분야의 변천사를 담아 부산의 역사와 문화 흐름을 보다 체계적으로 정리했다는 평가다.

◆ 부산시사 제8~10권 발간

부산시는 최근 '부산시사' 제8권부터 제10권까지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시사에는 부산의 교육사와 언론통신사, 대외교류사가 담겼다.

'부산시사' 편찬 사업은 지난 1991년 완간된 기존 시사를 30여 년 만에 증보·개정하는 작업으로, 최신 연구 성과를 반영해 부산의 역사 흐름을 새롭게 정리하는 사업이다.

◆ 분야별 전문가 30여 명 참여

이번 발간 작업에는 역사학과 교육학, 언론학, 국제관계학 등 각 분야 전문가 30여 명이 집필에 참여했다.

또 감수위원단이 내용 검증과 신뢰성 점검을 맡아 객관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제8권은 부산 교육의 변화 과정과 학생운동, 특수·사회교육 등을 다뤘고, 제9권은 신문·방송·인터넷 언론 발전 과정을 정리했다.

제10권에는 부산의 대일교류와 국제교류 확대 과정 등이 담겼다.

◆ 시민 누구나 열람 가능

부산시는 일반 시민들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사진과 그림 자료를 함께 수록했다고 설명했다.

발간된 부산시사는 전국 공공도서관과 대학도서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부산시와 시사편찬위원회 누리집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공유하기 위해 역사서 편찬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2. 대전시 트램 공사에 버스전용차로 축소 대책마련 시급
  3. 부산 영도 아이들이 고른 53곳, 한 장의 지도로
  4. 전기연 원장에 강상희교수·원자력연 원장에 정우식 교수 선임
  5. 제8대 세종경찰청장에 김보준 안보수사심의관 임명... 경찰청 경무관 인사 단행
  1.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2. 기계연 공기정화 자동차는 연비저감 1% 어떻게?…별도의 송풍장치 없어 가능
  3. 홍인숙 시인, 세 번재 시집 '너없는 이곳에 꽃은 여전하고' 출간
  4.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5. 출범 100일 앞둔 '조상호 세종시정부', 재정난 뚫고 도약 주목

헤드라인 뉴스


박수현·허태정 "미래대응기금 신설에 따른 지방재정 축소 우려"

박수현·허태정 "미래대응기금 신설에 따른 지방재정 축소 우려"

정부의 미래대응기금 신설 및 지출 구조조정 추진에 따라 지방재정 축소 우려가 증폭되는 가운데, 박수현 충남지사와 허태정 대전시장이 미래대응기금 내 지방 배분 비중 확대와 지방의 자율적 재정운용권 보장을 위한 제도개선을 여당에 공식 건의했다. 박수현 충남지사와 허태정 대전시장은 29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미래대응기금 및 지방교부세 개편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정부·여당을 향해 지방재정 안정화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수현 지사는 초고령화와 인구 감소, 인공지능(AI)·첨단산업 전환 등 대격변기에 추가 세수를 미래성장동력..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전국 최초의 내륙권 국립해양과학관이 29일 청주시 청원구에 문을 열면서, 새로운 명소 탄생을 노크하고 있다. 이날 중도일보 기자가 개관 현장을 가본 결과, 머릿 속으로 그린 것 이상의 그림이 그려졌다. 이날 함께한 다수의 인사들과 방문객들도 같은 반응을 보였고, 이후 가족들과 재방문을 예고했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에 위치한 국립청주해양과학관은 2011년부터 장기간 정부의 예비타당성 검토를 거쳐 2019년 본궤도에 올랐고, 그동안 총사업비 983억 원 투입으로 이날 개관했다. 시설은 연면적 1만 4980 ㎡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재산신고, 최대 28억 차이… 허태정 시장 5억 4539만 신고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재산신고, 최대 28억 차이… 허태정 시장 5억 4539만 신고

공직자 재산이 공개된 가운데 충청권 4개 시·도지사의 신고 재산은 28억 원 이상 차이가 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공개 대상은 6·3 지방선거 당선자 가운데 새롭게 재산등록 의무가 발생한 신규 선출직 공직자로, 초선 여부와 관계없이 재선 등으로 기존 재산등록 의무가 계속되는 당선자는 이번 수시공개 대상에서 제외됐다. 29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6·3 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허태정 대전시장은 5억 4539만 1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허 시장은 배우자 명의 대전 유성구 노은동 아파트 1채 4억..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

  •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