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인구위기 대응 본격화…생애주기 정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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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인구위기 대응 본격화…생애주기 정책 강화

인구정책 협업체계 점검
청년·돌봄 대응전략 확대

  • 승인 2026-05-15 20:3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5.15(김해시  2026 최)1
김해시가 15일 시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부시장 주재로 '2026 인구위기대응 추진단 회의'를 열고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대응 전략과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저출생과 청년 유출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점검에 나섰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과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며 인구위기 대응 전략을 구체화하는 모습이다.

◆ 인구위기 대응회의 개최…정책 연계성 강화

김해시는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6 인구위기대응 추진단 회의'를 열고 주요 인구정책 추진 상황과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부시장과 관계 부서 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최근 인구 이동 흐름과 인구통계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정책별 연계 강화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회의를 통해 인구영향평가 시범제도 도입과 함께 분야별 정책이 인구구조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

◆ 청년 정착·돌봄환경 개선 중심 추진

올해 김해시는 저출생 극복과 청년 정착, 도시 경쟁력 강화 등을 중심으로 300여 개 인구정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과밀학교 교육환경 개선, 신혼부부 주거 지원 확대, 지식산업센터 조성, 외국인근로자 정착지원시설 구축 등이 포함됐다.

특히 청년 유입과 가족 친화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춰 청년 공간 조성, 공동육아나눔터 확대, 육아 정보 플랫폼 운영 등 생활밀착형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 "시민 체감형 인구정책 지속 발굴"

김해시는 지난해부터 인구위기대응 추진단을 운영하며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해 왔다. 올해는 정책 간 연계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운영체계를 확대할 방침이다.

신대호 부시장은 "인구문제는 도시 미래와 직결되는 핵심 과제"라며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선제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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