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농업의 메카로”…김태흠·백성현, 논산 발전 ‘원팀’ 맞손

  • 충청
  • 논산시

“국방·농업의 메카로”…김태흠·백성현, 논산 발전 ‘원팀’ 맞손

15일 논산서 정책협약식 개최, 국방 클러스터 및 스마트농업 공동 추진
딸기 엑스포 등 지역 현안 해결 위해 도-시 협력 강화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 정책협약, 여성 인력 양성 및 소외 없는 복지 실현

  • 승인 2026-05-15 23:34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와 백성현 논산시장 후보는 논산을 국방 및 첨단농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통합 사관학교 유치와 로봇 방산 클러스터 조성 등을 골자로 한 정책 연대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백 후보는 한국국방연구원 이전과 성심당 역사테마공원 유치 등 실질적인 지역 맞춤형 공약을 제시했으며, 김 후보는 도 차원의 전폭적인 행정 지원을 약속하며 힘을 보탰습니다. 양 후보는 광역 및 기초 단체 간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지역 성장 동력을 조기에 확보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정치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IMG_0612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와 백성현 논산시장 후보는 15일 오후 1시, 논산시에 위치한 백성현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정책협약식을 열고 국방산업, 첨단농업, 교육 및 복지 등 지역의 사활이 걸린 주요 현안들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도와 논산시의 행정 동력을 하나로 결집해 지역 성장 동력을 조기에 확보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사진=장병일 기자)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와 백성현 논산시장 후보가 논산의 미래를 바꿀 핵심 전략 과제 완성을 위해 강력한 정책 연대를 선언했다.

양 후보는 15일 오후 1시, 논산시에 위치한 백성현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정책협약식을 열고 국방산업, 첨단농업, 교육 및 복지 등 지역의 사활이 걸린 주요 현안들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도와 논산시의 행정 동력을 하나로 결집해 지역 성장 동력을 조기에 확보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논산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방·첨단농업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것이다. 김태흠 도지사 후보는 충남도의 행정력을 바탕으로 ▲통합 사관학교 유치 ▲로봇 방산 클러스터 조성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전폭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IMG_0519
김태흠 도지사 후보는 충남도의 행정력을 바탕으로 ▲통합 사관학교 유치 ▲로봇 방산 클러스터 조성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전폭 지원하기로 약속했다.(사진=장병일 기자)
이에 화답하여 백성현 논산시장 후보는 실질적인 지역 맞춤형 공약을 내놨다. 백 후보는 ▲한국국방연구원 이전 및 항공 창정비(MRO) 센터 설립 ▲유명 제과 브랜드 ‘성심당’ 역사테마공원 유치 ▲금강변 한옥호텔 신축 등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을 강조했다.

또한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건양대학교와 연계한 영어교육원 설립과 3,000석 규모의 대형 실내체육관 건립 등 생활 밀착형 공약도 대거 포함시켰다.

백성현 후보는 “논산은 이제 단순한 농업 도시를 넘어 국방과 첨단 산업이 어우러진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며 “충남도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정치를 실천하고, 중단 없는 논산 발전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태흠 후보 역시 “논산은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의 국방 전략 요충지”라며 “도지사와 시장이 하나의 팀이 되어 국가적 사업과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IMG_0647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와 백성현 논산시장 후보는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의 정책협약을 가졌다.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 직업교육훈련 강화 ▲행복가정 매니저 지원 ▲로컬 여성 리더 양성 등을 제안했다. 양 후보는 이를 적극 검토하여 시정 및 도정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사진=장병일 기자)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사회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의 정책협약이 병행되었으며, 센터 측은 ▲여성 직업교육훈련 강화 ▲행복가정 매니저 지원 ▲로컬 여성 리더 양성 등을 제안했다. 양 후보는 이를 적극 검토하여 시정 및 도정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이번 정책협약은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후보가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을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국민의힘의 정책 공조가 향후 논산 지역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평가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교단만필] 서글프지 않은 이별을 배우기까지
  2. '민주 박수현·국힘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자 등록 완료
  3. 충남교육감 후보자 등록 첫날, 이병도·김영춘·이병학 등록 마쳐… 이명수 15일 등록으로 변경
  4. [스승의날-대전교사 신문고] 명퇴·퇴직 희망 교사 절반 이상… 빛바랜 스승의날 '씁쓸한 교사들'
  5. 목원대 라이즈 사업단, 동아리로 학생 창업 역량 키운다
  1. [스승의날-대전교사 신문고] "말도 안 되는 민원 안 받게…" "민원 안전장치 필요"
  2. 2022년 화재참사 현대아울렛 점장·소방업체 소장 실형 구형
  3. 대덕경찰, 오정중서 청소년 사이버도박 자진신고 상담
  4. 중국에서 돈 벌겠다 출국 후 보이스피싱 가담한 30대 징역형
  5. [스승의 날] '스승이 제자에게' 대전교사노조 범시민 교권회복 캠페인

헤드라인 뉴스


진영 바꾸고 공수 전환… 충청 광역단체장 `꿀잼 매치`

진영 바꾸고 공수 전환… 충청 광역단체장 '꿀잼 매치'

6·3 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14일 시작된 가운데 여야 최대 승부처 충청권 시도지사 매치업 구도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거대 양당 후보가 정권교체로 이른바 공수교대 뒤 재대결이 이뤄졌거나 정치가와 행정가의 승부, 보수와 진보 진영을 서로 바꿔 경쟁하는 경우까지 꿀잼 매치가 즐비하다. 대전시장 선거에서 맞붙는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와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는 4년 만의 리턴매치다. 흥미로운 점은 두 후보가 공수를 교대했다는 점이다. 2022년 제8회 지선에선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 당시 여당이었던 이 후보가 연임을 노리던 허 후보에..

`제2회 올댄스페스티벌 전국댄스경연대회` 16일 대전서 막오른다
'제2회 올댄스페스티벌 전국댄스경연대회' 16일 대전서 막오른다

대전시댄스스포츠연맹은 16일 한밭체육관에서 '제2회 올댄스페스티벌 전국댄스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대전댄스스포츠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대전시와 대전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댄스스포츠를 비롯해 라인댄스, 힙합, 방송댄스, 코레오 등 다양한 장르의 댄스가 함께한다. 전국 각지에서 선수와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장르별 무대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돼 눈길을 끈다. 대회 마지막 순서로 진행되는 라인댄스 무료 워크숍은 참가..

금강벨트 4개 시도지사 후보등록 직후부터 뜨거운 난타전
금강벨트 4개 시도지사 후보등록 직후부터 뜨거운 난타전

6·3 지방선거 공식 후보 등록 첫날인 14일, 충청권 광역단체장 4석이 걸린 금강벨트에서 여야 후보들이 일제히 등록을 마친 뒤 거세게 충돌했다. 각각 내란청산과 정권심판 프레임을 내 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들이 충청 지방 권력 쟁탈 혈전에 돌입하면서 헤게모니 싸움을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4년 전 4개 시도지사를 모두 내주며 참패한 여당은 설욕을 위해, 당시 대승을 거둔 제1야당은 수성을 위한 건곤일척 혈투가 본격화된 것이다. 각 시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등 4개 시·도 광역단체장 후보들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바쁘다 바빠’…선거운동 앞두고 유세차량 제작 분주 ‘바쁘다 바빠’…선거운동 앞두고 유세차량 제작 분주

  • 전국동시 지방선거 대비 대테러 합동훈련 전국동시 지방선거 대비 대테러 합동훈련

  • 오늘은 내가 대전시의원…‘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 오늘은 내가 대전시의원…‘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

  • ‘딸과 함께 후보자 등록’ ‘딸과 함께 후보자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