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다문화] 해외 일본 아동, 무상 교과서로 일본 문화와 교육 연결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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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다문화] 해외 일본 아동, 무상 교과서로 일본 문화와 교육 연결 지속

부모와 아이의 교과서 학습, 일본과의 소중한 연결고리

  • 승인 2026-06-14 14:53
  • 신문게재 2026-02-01 37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해외 일본 아동, 무상 교과서 사진(타카하시사토미)
일본 정부는 해외에 거주하는 일본 국적 아동들에게 일본 교과서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정책은 해외에 있는 일본인들이 자국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방안 중 하나다. 이를 통해 일본어와 일본 문화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고, 장래의 귀국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한국에서도 주한 일본대사관을 통해 연 2회 교과서가 배부되며, 많은 가정이 이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부모와 아이들은 일본 교과서를 통해 일본의 교육 내용을 함께 학습하며, 일본 문화와의 연결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초등학교 5학년부터 시작되는 '가정과' 수업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가르치는 데 중점을 둔다. 이 수업에서는 간단한 조리와 재봉 도구 사용법 등을 배우며, 물건을 소중히 여기는 일본 문화의 한 단면을 경험할 수 있다. 이러한 교육은 아이들이 일본 문화와 배움의 연결고리를 느끼게 해준다.

해외에 거주하는 일본 국적 아동들에게 교과서 무상 배부는 일본과의 연결을 지속하는 중요한 기회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교과서를 펼쳐 놓고 대화하며 배우는 시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다. 이러한 교육 지원은 일본어 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부모들에게 큰 버팀목이 된다. 일본 정부의 이러한 정책은 해외에 있는 일본인들이 자국의 문화와 교육을 잊지 않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타카하시 사토미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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