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캠프, 400명 규모 조직 결집…세 확장 행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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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캠프, 400명 규모 조직 결집…세 확장 행보 강화

직능·민생 조직 대규모 결집
해양수도 부산 비전 강조

  • 승인 2026-05-16 14:3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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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부산시장 후보가 직능총괄본부 및 민생경제회복위원회 특별위원회 관계자들과 필승 결의대회를 열고 세 확장과 조직 결집 의지를 다지고 있다.(사진=전재수 캠프 제공)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 캠프가 직능 조직과 민생 분야 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대규모 결집 행사를 열며 세 확장 행보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각 분야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조직 재정비와 현장 중심 선거 전략 강화 움직임이 이어지는 분위기다.

◆ 직능 조직 결집하며 선거 체제 강화

전재수 후보의 '으랏차차 캠프'는 16일 직능총괄본부와 민생경제회복위원회 산하 특별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필승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문화·예술·금융·복지 분야 관계자를 비롯해 각계 인사 약 400명이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캠프 측은 조직 간 연대 체계를 강화하고 선거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전 후보는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부산을 지켜온 시민들의 힘이 결국 지역 변화를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산의 미래를 바꾸는 선택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 "침체된 부산 경제 바꿔야"

전 후보는 이날 행사에서 지역 경제 회복과 해양산업 경쟁력 강화 필요성을 거듭 언급했다.

특히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추진 경험을 언급하며 "실행력 있는 시정이 필요하다"는 점을 부각했다. 또 "국정과 시정이 함께 움직여야 부산 경제 회복 속도를 높일 수 있다"며 '해양수도 부산' 비전을 재차 강조했다.

이는 최근 지역 산업 침체와 인구 유출 문제 속에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확대를 핵심 의제로 내세우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 노동·청년·상인단체 접촉 확대

전 후보 측은 최근 각계 단체와의 접촉면도 넓혀가고 있다.

민주당 지도부와 함께 금융·해양 산업 관련 정책 간담회를 진행한 데 이어 청년단체와 공무원노조, 상인단체, 의료계 관계자들과도 연이어 만나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또 HMM 해상노조 관계자 영입과 해운·항만 노동계 지지 선언 등이 이어지며 부산 산업계와 노동계 기반 확대에도 힘을 쏟는 모습이다. 캠프 안팎에서는 조직 결집과 정책 행보가 동시에 이뤄지면서 외연 확장 흐름도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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