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우 국민의힘 부여군수 후보, 개소식 개최… “부여 대전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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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우 국민의힘 부여군수 후보, 개소식 개최… “부여 대전환 시작”

국제전문대학원·공공의료원·군민연금 공약 제시… “부여 심장 다시 뛰게 할 것”

  • 승인 2026-05-16 18:00
  • 김기태 기자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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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우 부여군수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지지자들 앞에 서서 부여의 미래 비전과 핵심 공약을 설명하고 있다.(사진=김기태 기자)
이용우 국민의힘 부여군수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부여 발전을 위한 핵심 공약과 미래 비전을 공개했다.

이 후보는 개소식에서 "인구 감소와 지역상권 침체, 농촌 고령화, 세계적인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각종 규제로 재산권 제약을 받고 있는 현실 속에서 군민 삶을 바꾸는 실질적 정책과 현장 중심 행정으로 새로운 희망을 만들겠다"며 "부여의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송언석 원내대표(경북 김천시)를 비롯해 강승규 충남도당위원장(홍성·예산), 성일종 국회의원(서산·태안), 윤상현 국회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을) 등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또한 윤용근 후보와 최원철 후보도 함께 자리하며 행사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행사장에는 지역 주민과 지지자들이 대거 몰리며 선거사무소 안팎이 북적였고, 주요 인사들의 축사와 응원이 이어지며 현장 열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날 공개된 주요 공약에는 ▲글로벌 국제전문대학원 및 호텔 유치 ▲중부권 최대 규모 어린이·청소년 테마파크 조성 ▲부여형 공공의료원 설립 ▲대한민국 농업수도 부여 추진 ▲문화재 보존과 개발의 조화 ▲지역순환경제 기반 자립도시 구축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 후보는 저출생과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으로 군민연금 단계적 추진 계획도 제시했다. 1단계로 부모 봉양과 자녀 양육을 하는 30~50대에게 연간 180만 원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오늘은 오직 부여의 미래만을 위해 전진하겠다고 선언하는 날"이라며 "부여의 대전환은 이제 시작이며, 부여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개소식은 지역경제 회복과 정주 여건 개선, 농업과 관광을 연계한 성장 전략을 중심으로 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특히 문화유산 규제와 지역 소멸 문제 해결을 동시에 언급하면서 향후 부여군수 선거에서 개발과 보존, 인구 정책이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부여=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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