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9월 '청정대학체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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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9월 '청정대학체전' 개최

청년정책 알리고 대학 소통 강화

  • 승인 2026-05-17 09:18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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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용인특례시 용인청정대학체전 대학연합 TF 간담회 개최(사진=용인시 제공)
용인특례시가 지역 청년들에게 일자리·주거·교육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알리고 대학생들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9월 '용인청정대학체전'을 개최한다.

시는 1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체전에 참가하는 지역 내 5개 대학 관계자 10여 명과 간담회를 열고 행사 일정과 장소, 경기 종목 등 세부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시의 정책을 접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지난해 7월 열린 제5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청년정책 제안대회에서 나온 의견을 시정에 반영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체전에는 지역 9개 대학 가운데 강남대학교,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용인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등 5개 대학이 참가한다.

주요 종목은 축구를 중심으로 전략 줄다리기, 청년정책 퀴즈대회, 대학별 응원전 등으로 구성된다. 단순 체육대회를 넘어 청년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학 간 교류를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대학생들이 행사의 실질적인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대학별 학생들이 참여하는 '대학 연합 TF'를 꾸려 매월 간담회를 진행하며 기획 단계부터 운영 전반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단국대학교 이유찬 부총학생회장은 "대학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청년들이 정책 과정에 자연스럽게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체전은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만들고 운영에 참여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앞으로도 대학과 긴밀히 협력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용인=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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