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측 “성과 부정식 선거”…전재수 비판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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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측 “성과 부정식 선거”…전재수 비판 공세

“부산 성과 외면한 정치 공세” 주장
“미래 비전 중심 경쟁 필요” 강조

  • 승인 2026-05-18 15:2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서지연 시의원
서지연 박형준 후보 대변인.(사진=서지연 의원실 제공)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측이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를 향해 "성과를 부정하는 방식의 정치 공세"라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 "긍정 지표 외면한 선거" 주장

서지연 박형준 후보 대변인은 18일 논평을 통해 "부산시장 선거가 정책 경쟁보다 상대 성과를 깎아내리는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서 대변인은 "전재수 후보 측이 부산 경제 지표 일부를 근거로 현 시정을 전면 부정하고 있다"며 "불리한 수치는 강조하면서 청년 고용률 증가와 청년 순유출 감소, 상용근로자 증가, 외국인 관광객 확대 등의 지표는 충분히 반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 회복과 관광 활성화, 투자 확대 등은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온 성과라고 본다"며 "이를 외면한 채 위기만 부각하는 방식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 "미래 전략 경쟁 필요"

서 대변인은 "부산에는 해결해야 할 과제도 분명 존재한다"면서도 "성과를 모두 부정하는 정치보다 앞으로 어떤 전략으로 도시 발전을 이어갈 것인지 경쟁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는 시민 삶과 부산 미래를 놓고 비전을 겨루는 자리여야 한다"며 "중단 없는 발전과 미래 전략 중심의 경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부산 시민들은 누가 도시의 성장 흐름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을지 판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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