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은 22일 치유의숲에서 독거노인 대상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빛나는 솔로' 2회차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 가운데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대상자를 발굴해 정서적 교류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관은 외로움 척도와 노인 우울척도 검사 등을 통해 고립·은둔 위험군을 선정해 프로그램 참여를 지원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숲길 산책과 신체활동, 건강 상태 점검 등을 함께 진행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바디 검사와 소도구 운동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건강 관리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공동 활동을 통한 유대감 형성에도 도움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고령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노년층의 사회적 단절 문제가 지역사회 복지 과제로 떠오르면서, 지방자치단체와 복지기관들은 공동체 기반 돌봄 프로그램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예산군 역시 단순 안부 확인을 넘어 정서 회복과 관계 형성 중심의 복지 지원을 강화하는 추세다.
복지관은 앞으로 건강요리 교실과 합동 생일잔치, 텃밭 가꾸기,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독거노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혼자 지내는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교류하며 정서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은 인공지능(AI) 안부전화와 지능형 전력계량시스템(AMI)을 활용한 1인 가구 안부 확인 사업, 저장강박 가구 주거환경 개선, 저소득층 안경 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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