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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청.(사진=서귀포시청 제공) |
22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여러 종류의 약을 장기간 복용하는 어르신이 늘어남에 따라, 약물 중복복용, 누락, 오복용, 부작용 등을 예방하고 안전한 약물 사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귀포시의 65세 이상 어르신 비율은 24.3%로 이미 초고령화사회에 진입했으며 장기요양인정자도 3,600여명에 이르는 등 재가어르신의 건강관리와 약물관리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서귀포시와 제주특별자치도 약사회가 업무협약을 맺고 보건소, 약사회, 읍·면·동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대상은 의료·요양통합돌봄지원 대상자 중 약물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으로 160명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참여약사가 분기별 1회, 연 최대 3회까지 가정을 방문해 현재 복용 중인 처방약, 일반의약품 등을 확인하고 중복약 복용 여부, 유효기간 경과 의약품, 복용시간, 용법·용량, 보관상태, 부작용 여부 등을 1:1 맞춤형 복약상담으로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여러 약을 함께 복용하면서도 정확한 복용방법이나 보관방법을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약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올바르게 약을 복용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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