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 막는다" 서산시,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 'ISO 45001' 공식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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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막는다" 서산시,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 'ISO 45001' 공식 인증 획득

위험성평가·비상대응체계·작업환경 개선까지, 국제기준 맞춘 안전관리체계 구축
도로·공원·급식실 등 현업근로자 900여 명 대상 산업재해 예방 강화, "안전한 일터 만든다"

  • 승인 2026-05-26 07:56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는 국제표준화기구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인 ISO 45001을 획득하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국제적 수준의 안전 관리 체계를 공식 인정받았습니다. 시는 위험 요인 발굴과 맞춤형 가이드북 제작 등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강화해 왔으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소속 근로자들을 위한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교육을 지속하여 조직 내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행정 환경을 만들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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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필승 서산시장 권한대행과 관계 공무원이 시청 상황실에서 ISO 45001 인증 획득을 기념했다.(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국제표준 수준의 안전보건 경영체계를 공식 인정받으며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산시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 인증인 ISO 45001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ISO 45001은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 체계와 안전보건 관리 수준을 국제 기준에 따라 평가하는 대표적인 안전보건 분야 인증 제도로, 조직 내 위험 요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근로자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경영 시스템이다.

이번 인증은 국제공인 인증기관인 KSR인증원이 맡아 진행했으며, 1단계 문서 심사와 2단계 현장 심사를 거쳐 서산시의 안전보건 경영 체계를 종합 평가했다.

시는 인증 과정에서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는 한편, 안전보건 목표 설정과 관리체계 정비 등을 통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현업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위험성 평가와 작업환경 측정, 비상 대응체계 정비 등 실질적인 안전보건 활동을 지속 추진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현장 업무 특성에 맞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도로 유지보수, 공원·녹지 관리, 조리실무 및 급식실 운영 등 업무별 맞춤형 안전보건 가이드북 7종을 자체 제작해 각 부서에 보급하는 등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다.

현재 서산시청 내 현업 업무에는 약 900여 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인증이 조직 내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산업현장 안전관리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국제표준 안전보건 인증을 획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도 나온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교육, 위험요인 개선 활동 등을 지속 추진하며 안전보건 수준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신필승 서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ISO 45001 인증은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와 개선 활동을 통해 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한 서산시청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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