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미래 농촌 그린다, '농촌공간 재구조화' 주민 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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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미래 농촌 그린다, '농촌공간 재구조화' 주민 공청회 개최

관련 전문가·군민 등 100여 명 참석, 경관 보전·농촌특화지구 지정 논의
공청회 의견 바탕으로 계획안 보완 후 경남도 승인 신청 추진

  • 승인 2026-05-26 11:20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남해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안) 수립 공청회
남해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안) 수립 공청회<사진=남해군 제공>
경남 남해군이 지난 22일 오후 남해유배문학관 1층 다목적홀에서 '남해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안)'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촌공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관련 전문가와 관내 기관·단체 관계자,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공청회에서는 남해군 농촌공간의 여건을 반영한 계획안 설명과 함께 전문가 토론, 주민 의견 청취가 진행됐다.

전문가들은 농촌지역의 경관 보전 방향과 지역 특성을 살린 '농촌특화지구' 지정 방안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주민들과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앞으로도 의견 수렴을 더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기본계획이 말로만 끝나지 않고 실제 사업으로 연결되도록 단계적인 실행 방안을 짜야 한다는 제안도 강조됐다.

정부 공모사업이나 농림축산식품부의 정책사업과 연계해 예산을 확보하고 실제 사업 추진으로 이어지게 유기적으로 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남해군은 이번 공청회에서 나온 전문가와 군민들의 아이디어를 면밀히 검토해 계획안에 반영할 방침이다.

군민들이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게 내용을 보완한 뒤 관련 절차를 거쳐 경상남도에 최종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남해=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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