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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정호 서산시장 후보의 배우자 박승옥 씨가 연이은 가족상과 다리 골절 부상이라는 힘겨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 곁을 지키는 조용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사진=맹정호 후보 캠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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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정호 서산시장 후보의 배우자 박승옥 씨가 연이은 가족상과 다리 골절 부상이라는 힘겨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 곁을 지키는 조용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사진=맹정호 후보 캠프 제공) |
박 씨는 3월 시어머니상을 치른 데 이어 불과 한 달 여 만인 4월 친정아버지까지 떠나보내는 큰 슬픔을 겪었다.
가족의 연이은 상(喪)으로 정신적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다리 골절 부상까지 겹치면서 주변에서는 한동안 활동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나왔다. 하지만 박 씨는 몸과 마음이 모두 지친 상황에서도 선거 현장을 묵묵히 지키며 주민들과 함께하고 있다.
특히 화려하게 앞에 나서기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조용히 역할을 다하는 모습이 시민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선거사무소에서는 직접 설거지를 하거나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식사를 챙기고, 각종 홍보물과 물품을 손수 포장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 선거운동 관계자는 "몸이 불편한데도 누구보다 먼저 나와 봉사자들 식사를 챙기고 뒷정리를 한다"며 "힘든 내색 없이 조용히 움직이는 모습에 오히려 주변 사람들이 더 안타까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장에서 박 씨를 만난 시민들의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한 주민은 "연이어 큰 일을 겪고 다리까지 다쳤다면 누구라도 쉬고 싶을 텐데 끝까지 시민들과 함께하려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정치인의 배우자라기보다 한 사람의 진심 어린 이웃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은 "앞에 나서 보여주기식으로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모습이 더 큰 감동으로 다가온다"며 "슬픔 속에서도 따뜻함을 잃지 않는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주변에서는 박 씨의 이러한 행보가 단순한 '선거 지원'을 넘어 평소 삶의 태도와도 맞닿아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지역 행사나 봉사 현장에서도 늘 조용히 뒤에서 일손을 돕고 사람들을 챙겨왔다는 것이다.
정가 안팎에서는 "가장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도 시민들과 함께하려는 진심이 오히려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주고 있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시민들 사이에서는 "슬픔과 통증 속에서도 시민 곁을 지키는 모습에서 진정성이 느껴진다",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흘린 땀과 눈물이 결국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응원 메시지도 잇따르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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