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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관규 순천시장 후보. (사진=노관규 선거사무소 제공) |
노 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안전은 행정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순천시 산하 사업장과 위탁시설, 공공 공사현장은 물론 민간 소규모 사업장까지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하는 현장 밀착형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 사고 발생 이후 대응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위험을 미리 발견하고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 중심의 재난안전 행정에 초점을 두고 있다.
우선 노 후보는 순천시 산하 사업장과 위탁시설, 공공 공사현장에 대해 정기적인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고 현장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건설·전기·소방·산업안전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순천 안전자문단'을 운영해 위험 현장을 수시로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민간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안전 지원도 확대한다. 안전관리 인력과 예산이 부족한 관내 중소·영세 사업장을 대상으로 <AI 기반 화재감지기, 스마트 누전·누수 감지 센서 등 안전장비 설치 지원>을 추진해 민간 현장의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위험했던 순간을 신고하는 '아차 사고' 신고제를 활성화한다. 노 후보는 신고자 보호와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현장의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대형 사고로 이어지기 전에 개선하는 안전 문화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침수, 산사태, 폭염, 한파, 화재 등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점검을 강화하고, 어르신·어린이·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복지시설과 생활시설의 전기·가스·소방 안전점검도 확대할 방침이다.
노 후보는 "지난 4년 순천이 도시의 품격을 높여왔다면, 이제는 시민의 일상과 생명을 지키는 안전 시스템을 더 촘촘하게 완성해야 한다"며 "공공과 민간, 생활 현장 곳곳의 위험을 미리 찾아내고 사고를 먼저 막는 현장 중심 재난안전 시스템으로 중대재해 없는 순천, 시민이 안심하는 순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순천=전만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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