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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구 '끼리라면' 1주년 기념 캠페인 '라면 한 그릇, 이야기 한 숟갈' 안내 포스터.(사진=동구 제공) |
부산 동구가 '동구 끼리라면' 개소 1주년을 맞아 주민 참여형 나눔 캠페인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소통과 공동체 문화 확산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사회적 고립 예방과 주민 간 관계 형성을 지역 참여 프로그램과 연결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 한 달간 1주년 기념 캠페인 운영
동구는 오는 6월 23일까지 '라면 한 그릇, 이야기 한 숟갈'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문을 연 '동구 끼리라면' 개소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부산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된다.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주민 소통 활성화에도 초점을 맞췄다.
◆ 사회적 고립 해소 위한 공동체 공간
'동구 끼리라면'은 동구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조성된 공간이다.
1인 가구와 은둔형 외톨이,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개소 이후 주민 간 소통과 교류 공간 역할을 이어오고 있다.
동구는 공동체 회복과 관계 형성 기반 구축에도 의미를 두고 있다.
◆ 사연과 나눔 담은 참여 프로그램 운영
이번 캠페인에서는 '사연이라면'과 '기부한라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사연이라면'은 이용객들이 끼리라면 이용 경험과 의미를 엽서에 직접 작성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우수 사연 선정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기부한라면'은 라면 기부와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 주민 참여형 나눔 문화 확산 기대
동구는 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방식이 공동체 문화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일상 속 작은 나눔 활동이 사회적 관계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도 의미를 두고 있다.
구 관계자는 끼리라면이 단순한 식사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서로 안부를 나누고 관계를 만드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회적 고립 예방과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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