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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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 선정

738명 시민 투표 참여…폐공장 철거·예산 절감 등 창의 행정 사례 발굴

  • 승인 2026-05-27 06:15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1, 2. 보령시청사
보령시청(사진-보령시제공)
보령시가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경진대회를 열고, 시민 참여와 내부 평가를 결합한 심사를 통해 5건의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보령시는 26일 시청 민원동 회의실에서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발표심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진대회에 앞서 시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7일간 28건의 후보 사례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1차 심사를 진행했으며, 총 738명의 시민이 투표에 참여했다.

시는 시민 투표 결과와 내부 평가를 종합해 상위 5건을 추린 뒤 최종 발표심사를 통해 순위를 확정했다. 최우수 사례에는 에너지과의 '유해시설(폐공장) 철거 및 정비를 통한 건강한 농촌마을 조성 노력'이 선정됐다.

우수 사례로는 공원녹지과의 '중앙공원 부지 내 기반 조성용 사토 반입을 통한 예산 절감'과 지역경제과의 '모바일 보령사랑상품권 전통시장 캐시백 확대 운영'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장려 사례에는 자치행정과의 '단계별 공무원 선발체계 구축'과 홍보미디어실의 '디지털 명함 제작 프로그램 자체 개발을 통한 예산 절감 및 탄소중립 실천'이 선정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적극행정위원회 위촉식과 제1차 회의도 함께 진행됐다. 신규 위원 위촉과 부위원장 선출, 2026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안) 심의·의결이 이뤄졌으며, 우수사례 주 공적자에 대한 인센티브 등급도 결정됐다.

시 관계자는 "적극행정이 공직사회 전반에 안정적으로 정착돼 시민들이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보령시는 정기적인 위원회 운영과 경진대회 개최를 통해 우수사례를 전 부서 및 시민과 공유하고, 조직 내 적극적인 업무 추진 분위기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령=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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