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강당초등학교, 학교·지역 돌봄 손잡고 촘촘한 교육안전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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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강당초등학교, 학교·지역 돌봄 손잡고 촘촘한 교육안전망 구축

초등돌봄 교육협의체 가동, 생강한과 체험으로 전통문화 교육도 활발

  • 승인 2026-05-31 10:13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 강당초등학교는 지역 돌봄기관과 협의회를 열어 늘봄학교 정책 안착을 위한 교육·돌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프로그램 및 인력 교류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이와 함께 서산 특산물인 생강을 활용한 전통 한과 만들기 체험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공동체 의식과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습니다. 학교 측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와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학생 중심의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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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강당초, 2026 현장(학교) 단위 초등돌봄 교육협의체 운영 모습(서산=강당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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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강당초, "달콤한 조청에 하얀 튀밥 눈이 내려요!" 프로그램 운영 모습(사진=강당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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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강당초, "달콤한 조청에 하얀 튀밥 눈이 내려요!" 프로그램 운영 모습(사진=강당초 제공)
충남 서산 강당초등학교가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교육·돌봄 협력체계 구축에 나서며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강당초등학교(교장 엄필상)는 5월 28일 다함께돌봄 부석센터에서 '2026 현장(학교) 단위 초등돌봄·교육 협의체 구성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고 학교와 지역 돌봄기관 간 연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늘봄학교 정책의 안정적인 정착과 학생들의 안전한 방과후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와 돌봄센터 관계자들이 참여해 교육·돌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학교와 돌봄센터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우수 프로그램 교류, 강사 인력 지원, 교육자원 공동 활용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학생들이 학교 안팎에서 보다 수준 높은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협의회 후에는 다함께돌봄 부석센터 시설을 둘러보며 학생들의 이용 환경과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 관계자는 "학교와 돌봄센터가 서로를 이해하고 교육 파트너로서 협력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당초 늘봄지원실장도 "지속적인 교류와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와 지역사회 어디에서나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당초등학교는 지역 특색을 살린 체험 중심 교육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29일 교내 한빛관에서 1~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생강한과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서산 지역 특산물인 생강을 활용한 전통 먹거리 만들기를 통해 학생들이 우리 고유의 식문화를 이해하고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생강한과의 유래와 제조 과정을 배운 뒤 달콤한 조청을 입힌 찹쌀과자에 직접 하얀 튀밥 고물을 묻히고 포장하는 과정을 체험하며 전통 한과 만들기의 즐거움을 경험했다.

한 학생은 "직접 만든 생강한과라 더 맛있고 재미있었다"며 "우리 지역 특산물에 대해 더 잘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엄필상 교장은 "아이들이 지역에서 생산된 재료와 전통 제조 방식을 직접 경험하며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교육을 통해 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당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역 돌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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