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중장년 예비창업자 8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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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중장년 예비창업자 8팀 모집

창업교육부터 최대 1000만 원 사업비 지원까지 전 과정 통합 운영

  • 승인 2026-06-01 08:46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1, 2. 보령시청사
보령시청(사진-보령시제공)
보령시와 (사)충남산학융합원이 충청남도 '2026년 시군 특화 일자리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중장년 창업육성사업' 예비창업자 모집에 나섰다.

창업 의지는 있으나 실행의 문턱을 넘지 못한 중장년층에게 교육부터 자금까지 한 번에 지원하는 통합형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보령시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만 46세 이상 65세 미만의 예비창업자로, 총 8팀을 선발한다. 신청 기간은 25일까지며, 사업자등록 이력이 없어야 한다. 재직자도 지원할 수 있으나, 협약 체결 후 수행기관이 정한 기간 내에 사업자등록을 마쳐야 한다. 타 지역 거주자는 창업교육 시작 후 2개월 이내에 보령시로 전입하면 참여 자격이 주어진다.

창업교육은 30일부터 7월 9일까지 총 30시간에 걸쳐 보령시 창업지원센터 4층에서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된다. 커리큘럼은 정부지원 사업의 이해, 창업 아이디어 도출과 비즈니스 모델 설계, AI를 활용한 고객분석·마케팅·사업계획서 작성, 창업 관련 법무 및 지식재산권 기초 등 실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 과정의 80% 이상을 이수한 수료자에게는 8월에 열리는 창업경진대회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경진대회에서 최종 입상한 5개 팀에는 팀당 최대 7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자부담금 300만 원을 합산하면 1인당 총 1000만 원 규모로 사업이 추진된다. 경진대회 이후에도 전문가 멘토링, 데모데이, 네트워킹데이, 성과공유회 등 후속 지원이 이어진다.

보령시 관계자는 "중장년층은 풍부한 사회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창업 가능성이 높다"며 "이번 창업캠프가 막연한 창업 의지를 실질적인 실행으로 이어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보령시 지역경제과(041-930-6233) 또는 (사)충남산학융합원(041-356-8748)으로 문의할 수 있다.
보령=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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