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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 대산고가 자율형 공립고 특색 프로그램으로 미래 과학 인재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사진=대산고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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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 대산고가 자율형 공립고 특색 프로그램으로 미래 과학 인재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사진=대산고 제공) |
대산고등학교(교장 박시윤)는 5월 30일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특화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과학심화실험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학교 수업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문적인 과학 실험과 연구 활동을 경험하며 과학적 사고력과 탐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단순 체험형 교육에서 벗어나 사전캠프와 심화실험, 사후캠프, 후속 연구활동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운영돼 학생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학생들은 물리·화학·의생명 분야별 실험에 참여해 직접 실험을 설계하고 관찰·측정·분석 과정을 수행했다. 실험 결과를 데이터로 정리하고 분석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적 탐구 방법을 익히는 한편 연구자로서의 기본 역량도 키웠다.
또한 실험이 끝난 뒤에는 결과를 토대로 새로운 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후속 탐구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도 가졌다. 학생들은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높였다.
참가 학생들은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실험으로 확인할 수 있어 이해도가 높아졌다"며 "관심 분야를 깊이 있게 탐구하면서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는 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대산고는 앞으로 사후캠프와 연구 발표회, 학술제 등을 통해 학생들의 탐구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연구사례를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 및 전문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연구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박시윤 교장은 "미래사회는 창의성과 융합적 사고를 갖춘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과학기술 분야를 이끌어 갈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산고등학교는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을 통해 지역 특성과 학생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진로 연계형 교육과 탐구 중심 수업을 확대하는 등 미래형 학교 모델 구축에 힘쓰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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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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