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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서산시청 동별관 1층 종합민원실 앞 작은미술관에서 청렴 특별전 '마음으로 읽고, 손으로 적다'를 개최한다(사진=서산시 제공) |
서산시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서산시청 동별관 1층 종합민원실 앞 작은미술관에서 청렴 특별전 '마음으로 읽고, 손으로 적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청렴과 공정, 신뢰의 가치를 문화예술로 표현하고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에는 서산평생학습관 캘리그래피 동아리 '캘리랑 꽃이랑' 회원들이 정성껏 제작한 캘리그래피 작품 14점이 선보인다.
작품들은 청렴의 의미와 공직윤리, 신뢰와 배려의 가치를 따뜻한 글귀와 감성적인 서체로 담아내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특히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의 개념을 예술적 감성으로 풀어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청렴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시는 이번 전시를 '신뢰받는 도시, 청렴 서산' 구현을 위한 다양한 청렴정책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청렴이 특정 기관이나 공직사회만의 과제가 아닌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생활문화라는 인식을 확산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문화예술과는 그동안 각종 문화행사 홍보물에 청렴 문구를 반영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청렴 메시지 홍보, 청렴교육과 캠페인 운영 등 다양한 청렴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이번 특별전 역시 문화예술 콘텐츠를 활용해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고 공정과 신뢰의 가치를 보다 친숙하게 전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전시가 열리는 서산시청 작은미술관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열린 전시 공간이다. 지역 예술인과 시민 동아리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며 다양한 작품 전시를 통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서산시 누리집 공개모집을 통해 전시 참여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면서 시민들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더욱 넓히고 있다.
김기윤 서산시 문화예술과장은 "청렴은 거창한 구호보다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전시가 시민과 공직자 모두에게 청렴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작은미술관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전시를 선보이며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청렴도 향상과 공정한 행정문화 정착을 위해 교육과 홍보,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신뢰받는 행정 구현에 힘쓰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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