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서산시청 전경(사진=서산시 제공) |
서산시는 국비 13억 원을 투입하는 '버팀이음 프로젝트 2차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오는 6월 12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핵심 산업인 석유화학 분야 종사자들의 고용 불안과 생계 부담을 덜기 위한 민생 안정 대책의 일환이다.
이번 지원사업 대상자는 한국표준산업분류상 ▲C19(코크스·연탄 및 석유정제품 제조업) ▲C20(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C22(고무 및 플라스틱제품 제조업) 업종에 종사하는 관내 기업 재직 근로자들이다.
지원금은 부양가족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1인당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80만 원까지 지급된다. 지원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금이 아닌 '서산사랑상품권'으로 제공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약 1600여 명의 근로자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경기 둔화와 석유화학 업황 침체, 원가 부담 증가 등으로 산업 현장의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역경제 버팀목 역할을 하는 근로자 지원이 절실하다는 판단이다.
신청은 대산읍 행정복지센터와 서산상공회의소 방문 접수는 물론 온라인 '충남버팀이음.kr'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시는 현장 혼선을 줄이고 대상자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충남도와 서산상공회의소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집중 홍보와 상담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김선수 서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석유화학산업은 서산 경제를 떠받치는 핵심 기간산업인 만큼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안정이 곧 지역경제 안정과 직결된다"며 "지원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접수 안내와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산업 위기 속에서도 근로자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용·생활 안정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산시는 앞서 지난 3월 진행된 버팀이음 프로젝트 1차 사업을 통해 관내 일용직 근로자와 화물운송 종사자 3995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을 지원한 바 있다.
시는 앞으로도 산업 위기 대응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확대해 지역 산업 생태계 안정과 시민 생활 안정에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임붕순 기자

![[숏폼영상] 허태정, 4년 만에 대전시장 복귀… 시민 선택 받았다](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6y/06m/04d/118_20260604000005478_1.png)
![[한화에어로 참사] 세 번의 폭발 사고, 젊은 노동자 희생도 반복됐다](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6y/06m/04d/118_202606030100020410000770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