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원 강진군수 후보 4선 당선···"현안 추진 사업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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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 강진군수 후보 4선 당선···"현안 추진 사업 속도"

민선 9기 제46대 강진군수 당선

  • 승인 2026-06-04 10:36
  • 이재선 기자이재선 기자
강진원 당선사진-1
3일 강진원 강진군수 당선자가 당선 확정 후 지지자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사진=강진원 당선자 제공)
무소속 강진원 후보가 3일 실시된 강진군수 선거에서 승리하며 다시 한 번 군정 운영을 맡게 됐다.

이번 선거 결과로 강 당선인은 네 번째로 강진군정을 이끌게 됐으며, 향후 지역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강 당선인은 당선 직후 "군민들의 선택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변화의 시기를 맞은 강진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전남·광주 통합 행정체계 출범, 남해선 철도 강진역 개통, 강진~광주 고속도로 개통, 첨단산업 유치 등 지역 발전과 직결된 과제들을 핵심 군정 목표로 제시했다.

이번 선거는 당초 더불어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갈등이 불거지며 지역 안팎의 관심을 모았다. 강 당선인은 경선에 참여하지 못한 뒤 무소속으로 출마해 본선 경쟁에 나섰고, 결국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선거 기간 동안 강진은 전국적으로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 사전투표율이 52.16%를 기록했고, 최종 투표율 역시 76.92%에 달해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보여줬다.

강 당선인은 높은 투표율에 대해 "지역의 미래를 군민 스스로 결정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또한 선거 이후에는 화합과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선거 과정에서 나타난 의견 차이를 넘어 이제는 지역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군민과 함께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 당선인은 앞으로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진=이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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