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말레이시아 국제 식품 박람회 참가 인삼기업 210만4000달러 수출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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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말레이시아 국제 식품 박람회 참가 인삼기업 210만4000달러 수출협약

57회 220만 달러 수출상담, 현장 계약 21만8000달러 성과
동남아 시장 진출기반 확대

  • 승인 2026-07-20 11:09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금산인삼, 2026 말레이시아 국제 식품 박람회
2026 말레이시아 국제 식품 박람회 장면(사진=금산군 제공)
2026말레이시아 국제 식품 박람회에 참가한 금산 인삼 기업들이 210만4000달러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금산군과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15일부터 17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KLCC)에서 열린 2026 말레이시아 국제 식품 박람회(Malaysian International Food & Beverage Trade Fair 2026)에 참가해 금산인삼 공동홍보관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금산몰, 금산흑삼, 동진제약, 천년홍삼 등 관내 4개 기업이 참가해 홍삼농축액, 흑삼제품, 홍삼블렌딩티 등 금산인삼 제품을 선보였다.

전시 기간 57회 총 22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통해 210만4000달러의 수출협약 5건과 21만8000달러 현장 계약 1건의 성과를 올렸다.

특히 중국의약보건식품총상회(MCMH)와의 협약식에서는 참가기업 4개사가 행사장 무대에 올라 기업과 대표 제품을 각각 소개하고 회원사들과 비즈니스 네트워킹 및 수출 상담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흥원은 중국의약보건식품총상회와 금산인삼 홍보·마케팅, 수출 비즈니스 매칭 등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금산인삼 수출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사전 바이어 매칭을 추진하고 말레이시아 현지 바이어를 전시장으로 초청해 실질적인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진흥원은 전시장과 진흥원 내 금산인삼 수출상담실을 활용한 온라인 화상상담회를 함께 운영해 현장 방문이 어려운 해외 바이어와도 상담을 이어가는 등 온·오프라인 수출상담 체계를 구축하며 동남아 시장 진출 기반을 넓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와 말레이시아 유관기관과의 협력은 금산인삼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동남아 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해외 유망시장 맞춤형 마케팅과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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