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호 세종시장' 주민 속으로… 새 소통 방식 선보일까

  • 정치/행정
  • 세종

'조상호 세종시장' 주민 속으로… 새 소통 방식 선보일까

25개 읍면동 순회하며 시민 목소리 경청
시민 제안, 시정의 소중한 자산으로 반영
현장 중심 소통으로 실질적 변화 기대
시민 참여로 지역 사회 발전 도모

  • 승인 2026-07-19 08:33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조상호 세종시장은 오는 23일부터 8월 28일까지 2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취임 후 첫 주민 소통 행보에 나섭니다. 이번 순방은 기존의 형식적인 틀을 깨고 시민 누구나 참여해 지역 현안을 토론하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조 시장은 현장에서 수렴한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이 변화를 체감하는 효능감 높은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정5기_읍면동_순방_포스터_최종(시민소통과)
읍면동 순방 포스터. (사진=세종시 제공)
조상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취임 후 첫 읍면동 순방에 나선다.

기존 순방이 보여준 '참여 주민 한정', '실질적인 대화 시간 부족' 등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롭고 실질적인 소통 방식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세종시는 오는 23일부터 8월 28일까지 2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과의 소통을 진행한다.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조 시장은 23일 조치원읍(오후 5시 30분~오후 7시)을 시작으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 현안을 살피고 주민의 제안을 경청할 예정이다. 대화는 '시민의 삶을 내 상처를 돌보듯 하라'는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한다. 시간대는 주로 오후 5시~6시이고, 일부 읍면동에선 사정에 따라 오전 또는 오후에 진행한다.

7월 일정부터 보면, ▲24일(금): 한솔동 (17:00~18:00) ▲27일(월): 연동면 (15:00~16:00), 연기면 (17:00~18:00) ▲29일(수): 새롬동 (15:00~16:00), 나성동 (17:00~18:00) ▲31일(금): 부강면 (10:00~11:00), 반곡동 (17:00~18:00)로 요약된다.

8월에는 3일 장군면 (15:00~16:00), 고운동 (17:00~18:00), 5일 금남면 (15:00~16:00), 대평동 (17:00~18:00), 7일 보람동 (15:00~16:00), 소담동 (17:00~18:00), 10일 아름동 (15:00~16:00), 해밀동 (17:00~18:00), 12일 소정면 (15:00~16:00), 전의면 (17:00~18:00), 13일 종촌동 (15:00~16:00), 다정동 (17:00~18:00), 24일 연서면 (15:30~16:30), 전동면 (17:00~18:00), 26일 어진동 (15:00~16:00), 도담동 (17:00~18:00), 28일 집현동 (17:00~18:00)으로 이어진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조 시장은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주민과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조상호 시장은 "시민의 일상 속 불편과 지역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해결 방안을 고민하겠다"며 "시민의 목소리는 시정의 소중한 자산인 만큼, 현장 의견을 시정에 녹여 시민이 변화를 체감하는 효능감 높은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한국새농민 대전시회, 협력농장 벼 수확 행사
  2.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
  3. [독자칼럼]방학 중 아동 식사·돌봄 공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과제
  4. [현장취재]제2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2026 대전사회복지대회
  5. 소진공, 글로벌 기자단 발대식 개최
  1. 대전소방본부, 16층 이상 건축물 건축허가 동의 업무 확대
  2. [현장에서 만난 사람]류명렬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3. 아산시, 1조원대 'AI모빌리티' R&D사업추진심사 대상 지정
  4. 대전 대학생, AI 영상 공모전 최우수상 쾌거
  5. 전국장애인체전 개막 D-7… 세종시, 역대 최다 메달 정조준

헤드라인 뉴스


220만 도민 화합의 장 열렸다…‘충남도민체전’ 당진서 팡파르

220만 도민 화합의 장 열렸다…‘충남도민체전’ 당진서 팡파르

당진시는 9월 3일 오후 7시 당진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제78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을 화려하게 시작하며 220만 충남도민이 하나 되는 축제의 막을 올렸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충청남도 각지에서 모인 내·외빈, 선수단, 관람객이 참석해 충남도민의 화합과 스포츠 축제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개회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 개회 선언, 주제공연, 성화 점화,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주제공연 '당진, 미래를 여는 빛의 물결'과 2026대 규모의 드론쇼·성화 점화 퍼포먼스가 펼쳐져 현장 열기를 끌어..

국회도서관 제공 주요 의정정보` 대전 한밭도서관에서 만난다
국회도서관 제공 주요 의정정보' 대전 한밭도서관에서 만난다

국회의 주요 의정 정보와 발간물을 대전의 대표 도서관인 한밭도서관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국회도서관(관장 황정근)과 한밭도서관(관장 김혜정)이 4일 한밭도서관 내 '국회 의정정보센터' 설치, 국회도서관 정보시스템과 발간물 공유, 기관 간 협업 모델 마련 등을 내용을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다. 우선 국회 의정정보센터는 광역 지방정부 대표도서관에 설치해 국회도서관이 생산·제공하는 의정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거점 기능을 하는 곳으로, 제주 한라도서관과 울산도서관에 이어 한밭도서관에 세 번째로 들어선다...

천안 K-컬처박람회, 청년·글로벌 문화 축제로 열기 고조
천안 K-컬처박람회, 청년·글로벌 문화 축제로 열기 고조

'2026 천안 K-컬처 박람회'가 청년 예술인들의 무대와 글로벌 관람객 참여가 어우러지며 축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천안시는 4일 웰컴존과 정문 광장 일대에서 지역 청년과 대학생이 주도하는 공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웰컴존에서 충남콘텐츠진흥원 충남음악창작소와 연계한 기획공연 'K-SCENE'이 열렸고, 천안시 청소년 댄스팀 공연을 시작으로 백석대·상명대·순천향대·호서대 등 4개 대학의 힙합 무대, 대학 연합 송캠프 우수팀 공연, 인공지능(AI) 기반 지역특화 음원 상영, 전국 인디 뮤지션 쇼케이스가 잇따라 펼쳐졌다. 정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

  • ‘자전거 안전하게 탑시다’ ‘자전거 안전하게 탑시다’

  • 추석 앞두고 벌초 한창인 국립대전현충원 추석 앞두고 벌초 한창인 국립대전현충원

  • 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집중하는 수험생들 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집중하는 수험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