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선 포항시장 당선인, 현장중심 민생 소통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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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선 포항시장 당선인, 현장중심 민생 소통 이어가

어르신.장애인 .참전유공자.기업 등 방문

  • 승인 2026-06-08 18:08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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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선 포항시장 당선인이 8일 현장중심 민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박용선 선거캠프 제공)


박용선 포항시장 당선인이 노인·장애인복지와 보훈에서부터 중소기업 지역경제에 이르기까지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을 방문하며 현장중심의 민생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 당선인은 8일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 방문과 6·25 참전유공자 위문을 시작으로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포항상공회의소를 차례로 찾아 복지와 경제 현안을 두루 살폈다.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노인회장 박수복)에서는 노인회 임원들과 만나 어르신들의 건강과 돌봄, 사회참여 등 노인복지 현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

박 당선인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존중받으며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생활과 밀접한 지원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종록(97세) 6·25참전유공자회 포항시지회 부지회장 자택을 찾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데 대해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이용자들을 위한 배식 봉사에 참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후 복지관 관계자들과 장애인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과 복지서비스 운영 현황,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역경제의 근간인 철강산업과 중소기업 현장도 챙겼다.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전익현)에서는 철강경기 침체와 원자재 가격, 인력 수급 등 입주기업들이 겪는 경영상의 어려움을 듣고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와 기업 활동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에서는 나주영 회장과 지역 경제계 관계자들과 만나 중소기업 경영 안정, 투자환경 개선, 일자리 창출과 지역 내 소비 촉진 등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철강산업의 경쟁력 회복과 함께 미래 신산업을 육성을 통해 지역기업에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방안 등 심도 있는 대화를 교환했다.

박 당선인은 "시정의 출발점은 시민이 생활하는 현장이어야 한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과 어르신을 정중히 모시고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이어 "지역경제가 살아나기 위해서는 산업 현장의 활력과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업의 어려움을 행정이 먼저 찾아 해결하고 양질의 일자리와 소득이 시민의 삶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경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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