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성연초 앞 등굣길이 '안전 배움터'로… 민·관·학 함께한 교통안전 캠페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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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성연초 앞 등굣길이 '안전 배움터'로… 민·관·학 함께한 교통안전 캠페인 눈길

서산경찰서·교육지원청·녹색어머니회 총출동… "아이들 안전, 지역이 함께 지킨다"

  • 승인 2026-06-10 08:19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 성연초등학교는 지난 9일 서산경찰서와 서산시청 등 유관기관 및 학부모 단체와 합동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대대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학생들에게 보행 안전 수칙을 직접 지도하고 운전자들에게는 스쿨존 내 서행과 법규 준수를 당부하며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힘썼습니다. 학교 측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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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성연초등학교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9일 민·관·학이 함께하는 대대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사진=성연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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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성연초등학교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9일 민·관·학이 함께하는 대대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사진=성연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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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성연초등학교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9일 민·관·학이 함께하는 대대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사진=성연초 제공)
서산 성연초등학교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민·관·학이 함께하는 대대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성연초등학교는 9일 아침 등교 시간에 맞춰 학교 정문과 어린이보호구역 일원에서 녹색어머니회 서산지회 주관으로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서산경찰서를 비롯해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시 교통과, 성연면, 모범택시연합회, 성연초 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날 참가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문구가 담긴 지우개와 자, 간식 등을 나눠주며 자연스럽게 안전수칙을 알렸다.

특히 어린이 보행 안전의 핵심인 '멈춰서기·살펴보기·건너기' 등 횡단보도 안전수칙을 현장에서 직접 지도하며 체험형 교통안전 교육도 병행했다.

또한 출근길 차량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스쿨존 내 제한속도 준수와 불법 주정차 금지, 보행자 우선 문화 정착 등을 집중 홍보하며 안전 운전 실천을 당부했다.

학교 주변 도로 곳곳에서는 "아이들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큰 배려는 서행"이라는 메시지가 이어지며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무엇보다 이번 캠페인은 평소 학교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배움터지킴이와 학부모 봉사자들의 꾸준한 헌신이 더해져 의미를 더했다.

성연초 녹색어머니회는 현재 요일별·시간대별로 조를 편성해 정기적인 교통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배움터지킴이는 등하교 시간 학교 주변 순찰과 학생 안전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매일 안전하게 학교에 다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교와 경찰,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주는 모습이 든든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교통안전은 단순한 캠페인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 실천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안전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자신을 지켜주는 분들에 대한 감사함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재락 교장은 "학생들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녹색어머니회와 학부모회,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연초는 교통안전 캠페인 외에도 학교폭력 예방교육, 생명존중 교육, 재난대응훈련 등 학생 중심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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