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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8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서산시 주민자치협의회 역량 강화 워크숍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시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읍면동 주민자치회 임원 30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협의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선진 운영 모델을 공유함으로써 지역 실정에 맞는 자치사업 발굴과 주민 참여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역 1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장들로 구성돼 있으며, 주민 참여 기반의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참석자들은 첫 일정으로 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대상 수상지인 고양시 행신2동 주민자치회를 방문했다.
행신2동은 지역 자원인 연꽃을 활용해 친환경 연꽃밭 생태 탐방 프로그램과 주민 참여형 문화사업 등을 운영하며 높은 주민 만족도를 이끌어낸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행신2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업 추진 과정과 주민 참여 확대 방안,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 사례 등을 공유했다.
이어 고양시 풍산동 주민자치회가 운영 중인 주민 커뮤니티 공간 '백마누리'를 찾아 주민 소통 공간 운영 현황과 자치 프로그램 활용 사례를 살펴보며 주민 친화형 공간 조성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워크숍 둘째 날에는 변화하는 지역사회 환경 속에서 주민자치회가 준비해야 할 역할과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자치 역량 강화 필요성에 공감했다.
김선호 서산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 임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시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우수사례를 지역 실정에 맞게 접목해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주민자치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기영 평생교육과장은 "지역 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주민자치회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자치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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