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로 찾아간 특별한 배움' 서부평생교육원, 장애학생 감각계발 프로그램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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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로 찾아간 특별한 배움' 서부평생교육원, 장애학생 감각계발 프로그램 큰 호응

특수학교·특수학급 25개교 대상 맞춤형 체험교육 지원, 교육 사각지대 해소 노력 눈길

  • 승인 2026-06-13 06:51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충청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은 서부권역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25개교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2026년 상반기 장애학생 감각계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놀이체육, 도예, 원예치료 등 학생 수준에 맞춘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여 장애학생들의 감각 발달과 정서적 안정은 물론 지역 간 교육 기회 격차를 해소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교육원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장애학생들이 거주 지역이나 학교 규모에 상관없이 자신감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포용적 교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붙임 2. 보도사진(장애학생 감각계발강좌 동화구연)
서부평생교육원은 10일 '2026년 상반기 장애학생 감각계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사진=서부평생교육원 제공)
충청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이 장애학생들의 감각 발달과 정서 안정을 위한 맞춤형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장 중심 특수교육 지원 강화에 나섰다.

서부평생교육원은 10일 '2026년 상반기 장애학생 감각계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여건과 학교 규모 등의 이유로 체험활동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학생들에게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들이 익숙한 학교 공간에서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돼 교육 효과와 만족도를 높였다.

프로그램은 충남 서부권역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운영학교 25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교별 특성과 학생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수업으로 구성됐다.

운영 강좌는 놀이체육과 도예, 미술놀이, 공예, 원예치료 등 신체 활동과 문화예술 체험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신체를 움직이고 직접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감각 발달과 정서적 안정, 사회성 향상 경험을 쌓았다.

특히 소규모 학교와 농어촌 지역 학생들도 다양한 교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 교육 기회 격차를 줄이는 데 의미를 더했다.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높은 참여도와 긍정적인 변화가 이어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한 특수학급 담당교사는 "외부 체험활동이 쉽지 않은 학교 환경 때문에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강사들이 직접 학교로 찾아와 학생 수준에 맞춰 수업을 진행해 아이들이 훨씬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수업 시간을 기다릴 만큼 즐겁게 참여했고 자신감과 표현력이 눈에 띄게 좋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 역시 도예와 미술놀이, 원예 활동 등을 통해 성취감과 즐거움을 경험하며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교육원은 이번 사업이 단순 체험을 넘어 장애학생들의 사회성 향상과 심리·정서 지원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또 학생 개별 특성과 발달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생 중심 특수교육 실현 가능성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조권호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학생들이 거주 지역이나 학교 규모와 관계없이 다양한 교육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교육 여건 차이로 인해 배움의 기회가 제한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 속에서 자신감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특수교육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청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은 앞으로도 장애학생 대상 문화예술·체험·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며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와 포용적 교육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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